국영은행 BRI에 기부금 1,600만원 제공
네이처리퍼블릭(대표 호종환)이 인도네시아 롬복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지진 피해를 돕기 위해 현지 국영은행 BRI(Bank Rakyat Indonesia)에 성금 1억 9,600만 루피아(한화 약 1,600만원)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성금 전달식은 인도네시아 반둥에 위치한 네이처리퍼블릭 10호점에서 본사 임직원과 파트너사, BRI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회사는 ‘수딩 앤 모이스처 알로에베라 92% 수딩젤’ 현지 판매 수익금 일부를 기부금으로 마련했다.
네이처리퍼블릭 관계자는 “지난 달부터 5회에 걸쳐 일어난 지진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롬복 지역 주민에게 작은 도움의 손길을 건냈다”고 전했다.
한편 네이처리퍼블릭은 올 해 1월 인도네시아 1호점을 시작으로 총 10호점을 운영하고 있다. 연내 매장을 17개까지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