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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짧은 것이 좋아” 1020세대 쇼트 비디오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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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조미디어 ‘동영상 시대의 제 2막, 쇼트 비디오‘ 발표

 

“1020세대가 열광하는 쇼트 비디오에 주목하라!”

 

화장품기업이 1020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쇼트 비디오 앱을 적극 활용한 마케팅을 펼치는 것이 효율적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디지털광고 미디어렙 메조미디어(대표 이성학)는 지난 8월 16일 ‘동영상 시대의 제 2막, 쇼트 비디오(Short Video)’ 보고서에서 동영상 트렌드 변화와 쇼트 비디오 플랫폼 현황을 소개했다.

 

이 보고서는 최근 1020세대를 중심으로 가볍고 짧은 영상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고 밝혔다. 연예인‧인플루언서 등이 만든 15초 내외의 짧고 반복적인 영상이 인기를 끄는 동시에 이를 소비‧공유하는 문화도 확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메조미디어가 이달 14~29세 남녀 1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여가 시간에 주로 동영상 콘텐츠를 시청한다는 응답자가 전체의 65%를 차지했다. 동영상을 찍거나 공유하는 것이 즐겁다고 응답한 비중도 54%로 과반을 넘었다.

 

특히 보고서는 1020세대가 선호하는 동영상 콘텐츠가 1분 미만으로 짧아지는 추세에 주목했다. 남자보다 여자가, 10대보다 20대가 1분 미만 짧은 동영상에 관심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쇼트 비디오 플랫폼도 증가하는 추세다.

 

메조미디어 설문에서 ’콰이, 틱톡 등 쇼트비디오 플랫폼을 알고 있는가‘하는 물음에 응답자 51%가 ’잘 알고 있다‘고 답했다.

 

또 응답자의 61%가 ’쇼트 비디오 플랫폼에서 동영상을 본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보고서는 네이버‧페이스북 등 주요 미디어가 쇼트 비디오 열풍을 반영해 변화를 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네이버는 블로그와 V LIVE에 동영상을 강화했다. 페이스북은 실시간 동영상을 함께 보며 소통하는 ’함께 시청하기’ 기능을 추가했다. 인스타그램은 모바일에 최적화한 동영상 앱 IGTV를 선보였다. 또 인스타그램 스토리, 카메라 기능을 보강하고 나선 모습이다.

 

마지막으로 보고서는 동영상 놀이에 열광하는 1020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쇼트 비디오 앱 마케팅 운영안을 제안했다.

 

화장품‧식음료‧엔터테인먼트 등 1020세대 관심이 높은 업종에서 쇼트 비디오 앱을 마케팅 도구로 활용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내다봤다.

 

메조미디어 관계자는 “쇼트 비디오는 앱을 통한 참여‧공유가 활발히 발생하는 만큼 바이럴 생성 효과가 높다”며 “How to 영상 등 각종 브랜드‧제품 관련 콘텐츠의 폭넓은 확산력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나아가 쇼트 비디오 서비스의 가장 큰 이용 동기는 재미‧독특함인 만큼 ‘Fun’ 요소를 강화한 콘텐츠 제작이 필수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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