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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명품 브랜드, SNS 채널과 접속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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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조미디어, ‘명품 브랜드의 디지털 마케팅 트렌드와 전략’ 발표

 

명품 화장품·향수가 한정적인 미디어 광고 전략에서 벗어나 밀레니얼 세대를 공략할 SNS 채널 홍보를 확대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명품 화장품‧향수는 온라인 구매 비중이 높은 만큼 동영상·해시태그·짤방 등을 활용한 밀레니얼 세대 타깃 콘텐츠를 통해 차별적 이미지를 부각시켜야 한다는 의견이다.

 

이는 디지털광고 미디어렙 메조미디어(대표 이성학)가 최근 ‘럭셔리 브랜드, 디지털을 입다’를 주제로 발표한 ‘명품 브랜드의 디지털 마케팅 트렌드와 전략’에서 제기됐다.

 

‘명품 브랜드의 디지털 마케팅 트렌드와 전략’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밀레니얼 소비자는 명품 구매 시 인스타그램‧페이스북 등 SNS 채널에서 정보를 얻은 뒤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명품의 주요 소비층으로 떠오른 밀레니얼 세대를 위한 디지털 마케팅을 확대해야 하는 이유다.

 

보고서는 밀레니얼 세대는 SNS를 기본 소통 채널로 삼고 안목‧감각‧개성을 드러낸다고 봤다. 또 모바일‧인터넷에서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합리적인 소비를 하는 세대라고 풀이했다.

 

메조미디어가 이달 2539세대 고급 브랜드 고관여자 1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명품 정보 획득 경로는 △ SNS(인스타그램·페이스북)(15%) △ 주변 친구·지인(12%) △ 브랜드·제품 동영상 광고(12%) △ 온라인 쇼핑몰(12%) △ 블로그·까페 리뷰(10%) △ 잡지‧신문 기사(8%) 순으로 집계됐다.

 

화장품‧향수 구매 경로는 △ 면세점(43%) △ 백화점(30%) △ 백화점 온라인몰(14%) △ 소셜 커머스(6%) △ 멀티 브랜드숍(5%) 등이었다.

 

명품 브랜드의 디지털 광고가 소비자에게 미치는 구체적 효과도 조사했다.

 

디지털 광고 인식에 대한 설문에서 응답자 100명 중 52%는 ‘디지털 광고를 통해 접한 명품 이미지가 젊다는 느낌이 든다’고 답했다. 전체의 46%는 ‘디지털 광고를 통해 접한 명품에 대한 호감이 커진다’고 중복 응답했다.

 

밀레니얼 명품 소비자들은 디지털 광고가 △ 브랜드 인지도 제고 △ 정보 제공 △ 구매 등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판단했다.

 

나아가 보고서는 밀레니얼 세대에 어필할 수 있는 인플루언서 콘텐츠에 주목했다.

 

인플루언서 콘텐츠가 다양한 디지털 미디어 채널로 확산되며 높은 바이럴 생성 효과를 낳기 때문.

 

마지막으로 유망 디지털 광고 상품으로는 △ 인스타그램 스토리 △ 페이스북 컬렉션 △ 유튜브 범퍼 △ TV·디지털 결합 콘텐츠 등을 꼽았다.

 

메조미디어 관계자는 “오는 2025년 명품 고객 중 밀레니얼 세대 비중이 45%를 차지할 전망이다. 명품시장에 지각변동이 일면서 디지털 마케팅에 대한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영상·모바일 중심으로 다양한 상품을 확보한 글로벌 SNS를 활용해 브랜드 가치를 효율적으로 알려야 한다. 고품질 콘텐츠를 전달하는 데 적합한 인스타그램이 럭셔리 브랜드 디지털 마케팅의 핵심으로 부상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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