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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제도·정책

중소벤처기업부 세종테크노파크 지정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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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3년 완공 목표세종 지역 1100여 곳 기업 지원

 

 

오는 2023년 세종특별자치시에 테크노파크(TP)가 조성돼 세종시 지역 화장품 관련 기업들을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는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의 세종테크노파크 사업시행자 지정 신청에 대해 지난 28일자로 지정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세종테크노파크 평가위원회 서면‧현장조사‧발표평가, 관계부처 협의, 조성위원회 심의 등 지정 절차를 진행한 결과 설립‧사업 타당성이 인정돼 테크노파크로 지정됐다.

 

세종시는 지역의 기술혁신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지역 산업과 우수기업 육성을 통한 국가균형발전 촉진을 위해 세종테크노파크 사업을 추진해왔다.

 

세종테크노파크(세종시 조치원읍 군청로 93)는 2019년 착공해 2023년 완공을 목표로 1만8천332㎡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8층 규모로 건립된다. 총 사업비는 414억 원으로 국비‧지방비 매칭, 향후 기재부‧국회 예산심의 등을 통해 확정할 예정이다.

 

이번 테크노파크 지정으로 세종지역 약 1천100곳 제조기업과 1만2천여 곳의 전후방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현장 밀착형 지원이 강화된다.

 

테크노파크 내 창업기업 보육 허브기관인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창업키움센터, 기초 연구 성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세종 SB(Science Business) 플라자 등을 통해 개방형 혁신과 지역 주력산업을 위한 우수기업 성장을 지원한다.

 

세종테크노파크는 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이 자유롭게 교류‧협업하는 ‘개방형 소통‧협업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며 △ 개방성 △ 연결성 △ 지속가능성을 근간으로 하는 개방형 단지 조성 방향을 설정한다는 방침이다.

 

중소벤처기업부 배지철 지역기업정책관은 “세종테크노파크 지정은 전국 17개 모든 시‧도의 테크노파크 조성 완성에 의의가 있다”며 “테크노파크가 지역혁신 거점이 될 수 있도록 기술교류협력 강화뿐만 아니라 산‧학‧연 공동 R&D와 사업화를 통한 지역 신성장 동력을 창출해나갈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국 테크노파크 현황

 

 

테크노파크는 기업‧대학‧연구소 등 인적‧물적 자원을 결집해 공동기술개발, 사업화를 촉진하는 등 기술혁신거점과 산업진흥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전국 18곳 테크노파크의 총 인력은 2천308명으로 테크노파크 당 평균 128명이 상주하고 있으며 석‧박사급 인력은 54%를 차지한다. 각 테크노파크의 평균 예산은 약 517억 원이며 장비는 총 2천899대, 테크노파크 당평균 161대를 보유하고 있다. 입주기업은 총 2천360곳 기업으로 테크노파크 당 평균 131곳업체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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