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전문의와 공동 개발한 더마 화장품 브랜드

토니모리가 오킴스성형외과와 손 잡고 더마 스킨케어 브랜드 ‘닥터오킴스’를 선보였다.

닥터오킴스(Dr.OHKIMS+)는 오킴스성형외과 피부 전문의의 손상피부 맞춤 처방을 적용, 다양한 외부 요인으로 예민해진 피부를 개선하는 스킨케어 브랜드로 탄생했다.

토니모리(대표 배해동)가 오늘 오후 2시 경기 오킴스성형외과에서 더마 화장품 브랜드 닥터오킴스 론칭식을 열었다.

닥터오킴스는 전문가의 처방을 화장품에 담은 브랜드다. ‘어제보다 더 나은 내일의 피부’(better treat better skin)’을 콘셉트로 내세웠다. 20년 이상 문제 피부를 다뤄온 오킴스성형외과 전문의의 노하우를 화장품에 반영해 민감성 피부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설명.

민감한 피부를 개선하는 데일리 손상 케어 솔루션 ‘수크라테놀’(SUCRATHENOL) △ 저자극 클렌징 ‘젠틀덤’(GENTLEDERM) △ 재생 효과를 주고 주름을 관리하는 토털 안티에이징용 ‘시카 펩타이드(CICA PEPTIDE)’ △ 미백용 ‘하이드로 토닝’(HYDRO TONING) 등 네가지 라인으로 구성했다.

오세광 오킴스성형외과 원장은 “닥터오킴스는 화장품에 피부 전문가의 처방을 접목한 것이 특징”이라며 “민감성 피부를 위한 정확한 진단과 처방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전문가의 시선으로 문제성 피부에 대응하는 화장품을 처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 원장은 “닥터오킴스는 제약 소재 성분을 기반으로 한 화장품이며, 피부장벽 유사체 SLLS와 세라좀 공법 등을 기반으로 제조해 효능을 높였다”고 밝혔다.

김재영 토니모리 부사장은 “1년 간 개발 과정을 거쳐 화장품과 피부과학을 결합한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오킴스를 출시했다”며 “오킴스성형외과가 보유한 문제성 피부 전후 처치 임상 데이터와 토니모리의 화장품 기획‧개발‧제조력을 결합해 차별화한 브랜드를 탄생시켰다”고 말했다.

이어 “닥터오킴스를 국내는 물론 중국을 비롯한 세계 뷰티시장에 유통하며 토니모리의 전략적 브랜드로 육성해 나갈 전략”이라고 전했다.

토니모리는 닥터오킴스를 공식 온라인몰‧병의원에서 판매한다. 오는 3월 14일 대구백화점을 시작으로 5월 신라면세점에 매장을 열고, 향후 H&B스토어에 입점하는 등 오프라인 매장을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