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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몽골, 한국 화장품 수입 꾸준히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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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몽골 대외 무역액은 지속적인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산 화장품 수입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몽골은 건조한 기후와 강한 햇빛으로 인해 여성들의 피부 노화 진행이 빠르다. 때문에 피부 관리의 필요성을 느끼는 여성이 많아지며 화장품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몽골 화장품 시장은 약 87%가 구입 화장품으로 형성되어 있다. 폴란드와 한국 등이 주요 수입국이며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등 유럽에서 유입되는 고가 제품도 인기다.

몽골의 화장품 수입은 경기 악화 및 환율 상승으로 2014년에 비해 절반 이상으로 축소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한국산 화장품 수입액은 140만 달러를 기록했다. 유명 고가 브랜드는 폴란드에서, 중저가 브랜드는 한국에서 가장 많이 수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13년 ‘미샤’의 진출을 필두로 ‘더페이스샵’, ‘토니모리’, ‘잇츠스킨’, ‘에뛰드하우스’, ‘스킨푸드’가 연이어 몽골에 직영 매장을 열며 한국 화장품의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울란바토르 무역관 관계자는 “몽골 소비자의 1회 평균 화장품 구매액은 약 20달러, 연간 화장품 지출액은 약 100달러로 조사됐다”며 “이는 몽골 소비 수준으로 볼 때 폴란드에서 수입되는 고가 브랜드보다 한국에서 수출하는 중저가 브랜드 진출이 더 유망하다는 의미”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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