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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씨에이, 인천 어울 운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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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적 경쟁력 향상 위해 3년간 브랜드 독점 사용권 부여

 

 

인천화장품 공동브랜드 어울의 운영단체로 아이씨에이(ICA) 합자회사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인천시와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는 지난 3월 11일 어울 브랜드 운영단체 모집 관련 공고를 내고 3개 컨소시엄 법인으로부터 접수를 받아 상품 개발과 마케팅 전략, 투자계획, 전문역량 등에 대한 평가를 거쳐 지난 1일 아이씨에이 합자회사를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2014년 10월 화장품 공동브랜드 어울을 출시하고 2016년 2월부터 운영사를 선정해 위탁 방식으로 운영해 왔으나 올해 4월 위탁 대행기간이 완료된다. 이에 어울 운영단체의 부담완화와 자율성,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브랜드 사용료를 매출액의 2%에서 0.5%로 낮추고 제조사와 운영사 등이 참여하는 컨소시엄 법인이 독점적으로 어울 브랜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운영구조를 개편했다.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는 공모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아이씨에이 합자회사와 4월 중 협상을 통해 계약 체결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 3년간 공공부문의 개입을 최소화하고 기업의 자율적 경쟁력 향상을 위해 컨소시엄 법인에게 3년간 어울 브랜드 독점 사용권과 함께 3년 후에는 브랜드를 소유할 수 있는 우선 매수권을 부여할 계획이다.

 

또한 3년 동안 연간 4억 원 이내의 홍보비를 지원하고 시‧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운영단체가 참여하는 어울 운영위원회를 신설해 업무 협력체계를 마련함으로써 기업들의 자율성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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