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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

김호 ‘증모학·증모가발학’ 출판 기념회

13일, 대전 김호증모미용학원서 미용인 50여 명 참석

 

탈모 인구가 빠르게 늘고 있다. 각종 스트레스와 환경 오염으로 인해 탈모 연령층이 낮아지는 추세다. 머리카락을 활용해서 숱을 보강하는 증모술이 각광받고 있다. 증모와 가발 분야는 모발에 대한 지식과 미적 감각이 동시에 요구된다.

 

미용인을 위해 증모와 가발 기술을 알기 쉽고 체계적으로 설명한 책이 나왔다. 증모가발기업 김호를 운영하는 김호 대표가 쓴 '증모학'과 '증모가발학'이다.

 

이들 책은 고부가가치 증모와 증모가발 기술을 학술적으로 정립했다. 또 현장 실무 적용법을 메뉴얼로 만들어 다양하게 제시했다. 증모 가발에 입문하는 초보자부터 미용실을 경영하며 부가 수익을 올리려는 미용인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김호 김호 대표(대한미용사회 증모가발위원회 부위원장)이 오늘(13일) 오전 10시 30분 대전 용전동 김호증모미용학원에서 ‘증모학·증모가발학’ 출판 기념회를 열었다.

 

 

‘증모학’은 정교한 한 가닥 증모술부터 가발술까지 두루 설명했다. 다양한 탈모 유형을 소개하고, 탈모 진행 상황에 맞는 커버 기술을 제안했다.

 

‘증모가발학’은 △ 모발과 탈모의 이해 △ 성형가발술 △ 가발아이론펌 △ 가발수선 △ 위그테일러 등으로 구성됐다.

 

증모학과 증모가발학은 미용인의 역량 개발을 위한 기술서 역할은 물론 미용 학원·대학용 교재 등으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이들 책은 김호 대표가 집필하고 김서원 명예회장이 총괄했다. 송현주 씨가 편집을, 김승연‧김보라 씨가 기획을, 이경은 씨가 삽화를 맡았다.

 

 

이날 김호 대표는 “20년 증모·가발 연구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이론과 실기 책을 만들었다. ‘김호’ 이름을 내걸고 믿을 수 있는 증모 기술과 노하우를 책에 담았다. 증모 커트부터 펌·컬러·업스타일까지 메뉴얼로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미용인의 가치를 어디에 두느냐가 중요하다. 증모·가발은 다른 이들의 삶에 영향을 미치고 에너지를 주는 기술이다. 증모에 대한 집념으로 맨땅에서 시작해서 여기까지 왔다. 미얀마에 증모 가발 공장 3호점까지 냈다. 앞으로 6호점까지 확장해 직원 1천 명을 고용하는 것이 목표다”고 말했다.

 

저자 김호는 대한미용사회 증모가발위원회 부위원장과 글로벌김호증모가발협회 이사장을 맡고 있다. 김호증모가발 미얀마 양곤 공장 대표다. 증모가발 관련 특허 42개를 획득했다. 

 

증모학 | 353쪽 | 스마트인 펴냄 | 4만2천 원

증모가발학 | 397쪽 | 스마트인 펴냄 | 4만2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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