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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제도·정책

올 상반기 기능성화장품 심사 1위 ‘자외선차단제’

‘피부장벽 기능 회복’ 증가…단일·삼중 기능성은 늘고 이중 기능성은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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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2023년 상반기 기능성화장품 심사 현황

 

올해 상반기 동안 진행한 기능성화장품 심사 건수는 모두 524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9건이 증가했다. 이 가운데 자외선차단 기능성화장품이 192건으로 가장 많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www.mfds.go.kr )는 기능성화장품 개발 동향 파악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수준높은 화장품 연구개발을 전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차원에서 ‘2023년 상반기 기능성화장품 심사 통계 자료’를 오늘(27일) 공개했다.

 

상반기 심사 건수 최다는 자외선차단제

 

식약처 발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능성화장품 심사 건수는 524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485건 보다 39건(8%)이 늘어났다.

 

기능성 별 심사 건수를 보면 △ 자외선차단 192건 △ 삼중 기능성(미백·주름개선·자외선차단) 92건 △ 탈모증상 완화 72건 △ 이중 기능성(미백·주름개선) 36건 순이었다.

 

단일·이중·삼중기능성 화장품 심사 건수는 각각 366건, 66건, 92건으로 나타났다. △ 단일 기능성화장품은 67건 △ 삼중 기능성화장품은 11건 증가했지만 이중 기능성화장품의 심사 건수는 오히려 39건이 감소했다.

 

또 지난 상반기에 심사받은 기능성화장품 중 신규 주성분은 △ 주름개선 2품목 △ 탈모증상 완화 5품목 등 모두 7건이었다.

 

신규 주성분의 경우 지난 2021년 상반기에 1건을 시작으로 △ 2021년 하반기에 4건 △ 2022년 상반기 9건·하반기 7건 △ 올해 상반기 7건 등으로 점차 심사 건수가 늘어가고 있는 양상을 보였다.

 

▲ 단일기능성 (2022 상) 299건 → (2023 상) 366건 <67건 증가 (22%↑)>

▲ 이중기능성 (2022 상) 105건 → (2023 상) 66건 <39건 감소 (37%↓)>

▲ 삼중기능성 (2022 상) 81건 → (2023 상) 92건 <11건 증가 (14%↑)>

 

피부장벽 기능 회복 기능성화장품 개발 증가

지난 2020년 처음 기능성화장품으로 지정한 ‘피부장벽의 기능을 회복하여 가려움 등의 개선에 도움을 주는 화장품’의 심사 건수는 2021년 3건, 지난해 9건에 불과했다.

 

그렇지만 올해의 경우 상반기에만 11건의 심사가 이뤄진 것으로 집계돼 이 부문의 연구개발·생산이 활발한 모습을 나타낸 것도 상반기 기능성화장품 심사의 주된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기능성화장품 심사, 국내 제조가 89% 차지

상반기 기능성화장품 심사 품목 중 국내 제조는 466건, 수입은 58건으로 국내에서 제조하는 비중이 88.9%였다. 지난해 △ 상반기 83.5%(제조 405건·수입 80건) △ 하반기 86.3%(제조 422건·수입 67건)에 이어 국내 제조 품목 비중이 늘어나는 모양새다.

 

식약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화장품심사과 관계자는 “기능성화장품 심사 통계 자료는 화장품 연구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규제과학을 바탕으로 국내 화장품 업계의 기능성화장품 연구·개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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