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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인사/기업정책

화장품 기업 성장성·안정성 확대, 수익성은 약보합세

보건산업 전체 매출액 증가율보다 7.3배 높고 2022년 동기 대비 18.1% 포인트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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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 2023년 3분기 보건산업 기업경영분석

 

화장품 산업을 포함해 제약·의료기기 등 보건산업 제조업체의 지난해 3분기 기업경영분석 결과 전기 대비 성장성과 안정성은 좋아졌지만 수익성은 약세를 면치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www.khidi.or.kr ·이하 진흥원)이 △ 화장품 제조업체 40곳(상장 33곳· 비상장 7곳) △ 제약업체 145곳(상장 129곳·비상장 16곳) △ 의료기기 제조업체 88곳(상장 72곳·비상장 16곳) 등 모두 273곳 보건산업 관련 제조기업 경영실적을 분석, 발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보건산업 전체의 성장성을 가늠할 수 있는 매출액증가율의 경우 지난해 3분기는 직전 2분기의 마이너스 5.2%보다 5.8% 포인트가 증가한 0.6%을 기록했다. 하지만 2022년 3분기의 4.1%보다는 3.5% 포인트가 감소했다.

 

수익성의 경우 매출액 영업이익률은 11.1%로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1.9% 포인트 하락했으며 매출액 세전 순이익률도 11.8%에 그쳐 2022년 3분기의 16.1%보다 4.3% 포인트 떨어졌다.

 

안정성 지표인 부채비율은 41.7%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4% 포인트 줄었고 차입금의존도 역시 9.4%를 기록해 2022년 3분기 보다 0.4% 포인트 감소세를 나타냈다.

 

전체 제조업 부채비율 69.1%와 비교했을 때 보건산업의 부채비율은 양호한 수준을 보이고 있었다.

 

이 기간 화장품 산업의 매출액 증가율은 4.4%를 기록해 제약산업의 6.8%의 뒤를 이었으며 이는 직전 분기 증가율 0.3%보다 4.1% 포인트가 증가한 수치다.

 

 

보건산업 제조업체의 총자산증가율은 0.6%로 2022년 3분기의 4.0% 대비 증가 폭이 축소됐다. 화장품 산업이 0.7%를 기록해 소폭 확대됐지만 △ 제약 5.9% → 0.5% △ 의료기기 2.0% → 0.8%로 줄어듦으로써 보건산업 전체의 축소를 가져오는 원인으로 작용했다.

 

 

수익성 지표를 보면 보건산업 전체의 △ 매출액 영업이익률(13.0% → 11.1%) △ 매출액 세전순이익률(16.1 → 11.8%)은 2022년 3분기 대비 하락했지만 2022년 4분기부터 3분기 연속 한 자릿수로 감소했던 영업이익률이 10% 대로 회복한 것이 위안거리다.

화장품 산업의 매출액 영업이익률은 전년도와 같은 6.7%를 유지했지만 2022년 4분기의 9.0%, 2023년 1·2분기의 6.0%보다는 하락한 모습을 보였다.

 

 

안정성 지표의 부채비율(43.0% → 41.7%)과 차입금의존도(9.8% → 9.4%)는 직전 분기 대비 개선 양상을 나타냈다. 화장품 제조업체의 부채비율 감소(25.2% → 24.8%)를 포함해 △ 제약(51.7% → 50.3%) △ 의료기기(37.9% → 35.4%) 모두 전분기 대비 부채비율이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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