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모아, 7/27~8/2 화장품 매출 순위 발표 폭염 속에서 ‘김정문알로에 생 알로에 선스틱’이 홈쇼핑에서 폭주를 이어가고 있다. 모바일 홈쇼핑 포털 앱 ‘홈쇼핑모아’가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2일까지 일주일 동안 화장품 매출실적을 분석한 결과 김정문알로에 생 알로에 선스틱이 기초 부문 1위를 지켰다. 홈쇼핑모아는 소비자가 앱을 통해 △ GSSHOP △ CJ오쇼핑 △ 롯데홈쇼핑 △ NS홈쇼핑 △ 홈앤쇼핑 △ 공영홈쇼핑 △ 현대홈쇼핑 △ GS MY SHOP △ K쇼핑 △ 신세계TV쇼핑 △ 더블유쇼핑 △ CJ오쇼핑 플러스 △ 롯데OneTV 등 홈쇼핑‧T커머스 13개사에서 구매한 뷰티제품 매출 순위를 발표했다. 김정문알로에 생 알로에 선스틱은 제주농장에서 재배한 3년 산 알로에 생즙을 담았다는 점을 특징으로 내세웠다. 온 가족을 위한 얼굴&보디용 제품으로 자외선 차단과 피부진정을 동시에 실현한다. 투명한 스틱 제형으로 나와 얼굴과 몸의 굴곡진 부위에도 쉽고 간편하게 바를 수 있다는 설명. 동국제약 마데카 라인이 기초 부문 10위권에 새롭게 진입했다. 3위에 오른 동국제약 마데카 마스크 팩은 ‘크림 에센스 팩’으로 차별화를 꾀했다. 핵심원료 TECA(
혁신적 유통 채널 구축…인터랙티브 쇼핑 환경 마련, 온-오프 연계 강화 이니스프리와 중국 최대 온라인 플랫폼 티몰이 손잡고 신유통 콘셉트 스토어를 전격 오픈했다. 이로써 지난 2012년 중국시장에 진출한 이니스프리는 티몰의 신유통(New Retail) 기술과 솔루션 지원을 기반으로 중국 진출 이래 가장 혁신적인 유통 채널을 중국 항저우에 보유하게 됐다. 혁신적이고 인터랙티브한 쇼핑 환경 구축 ‘이니스프리 X 티몰 신유통 콘셉트 스토어’에서는 티몰의 신유통 기술을 토대로 소비자가 오프라인 매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즐기며 온라인 구매도 할 수 있는 혁신적이고 인터랙티브한 쇼핑 환경을 구현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가장 먼저 스마트 메이크업 체험이다. 이는 티몰의 증강현실(AR) 기술 매직 미러를 통해 소비자가 메이크업 가상 체험을 할 수 있게 설계했다. 상품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들은 매장에서 바로 구입하거나 매장 내 QR 코드를 스캔해 티몰 내 이니스프리 온라인 스토어에서 주문할 수 있다. 두 번째는 스마트 피부 측정. 정밀하게 촬영한 사진으로 고객의 피부 상태를 분석하고 그에 맞는 이니스프리 제품을 추천한다. 세
‘안전한 성분’ 관심 급증…저자극 기초 화장품 두각 ‘가심비 추구’… 수입 색조 브랜드 매출 고공행진 올 상반기 헬스&뷰티 스토어에서는 미세먼지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민감성 진정 제품이 강세를 보였다. 랄라블라‧롭스가 집계한 2018년 1월부터 6월까지 부문별 매출액을 살펴보면 기초 부문에서는 자외선과 외부 유해환경에 시달리는 피부를 보호하는 저자극 제품이 매출 상위권을 휩쓸었다. 화장품 성분에 대한 관심이 급증한 가운데 ‘착한 성분’을 내세운 기초 제품이 인기를 이어갔다. 색조 부문에서는 ‘소확행’ 트렌드가 영향을 미쳤다. 소비자는 브랜드 인지도 높은 수입 색조 제품으로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추구했다. 가격 대비 마음의 만족도가 높은 가심비 메이크업 제품에도 지갑을 열었다. 1. 랄라블라-‘민감성’ ‘올인원’ 스킨케어 인기 2018년 상반기 랄라블라 기초 부문에서는 민감성 피부 전용 제품이 인기를 끌었다. 기초 스킨케어 1위에 오른 라운드랩 독도토너는 예민 피부를 진정시키고 각질을 제거하는 제품. 울릉도 해양 심층수를 핵심 성분으로 내세웠다. 닥토·스킨팩 활용법이 소개되며 상반기 무서운 신인으로 도약했다. 이어 바이오더마 센시비오와 피지오겔 DMT
기업 40곳·관련기관 10곳 등 참여…“미래 전략산업 견인” 다짐 인천지역의 화장품(뷰티)·바이오 기업들이 보유하고 있는 경쟁력을 기반으로 동반성장을 모색함으로써 화장품 산업과 바이오 산업의 융합 발전을 추구하는 뷰티·바이오 융복합 미니클러스터(Mini Cluster·이하 융복합 MC)가 돛을 올렸다. 40곳의 인천지역 화장품·바이오 기업과 대학·연구소·지식서비스·기타 지원기관(10곳) 등이 참여하고 기업·관련기관 관계자 등 모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11일) 쉐라톤그랜드 인천호텔에서 ‘뷰티·바이오 융복합 미니클러스터’가 창립총회(주관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를 가진 것. 이번에 창립한 융복합MC는 산업단지와 입주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기업·대학·연구소·지원기관 간의 협력을 수행하기 위해 구성한 산학연 협의체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는 인천지역의 화장품 산업과 바이오 산업의 융합 발전을 위해 신규 미니클러스터 결성을 추진, 지난 5월 18일에 뷰티·바이오 융복합 미니클러스터를 선정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이충근 (주)리치케미칼 대표를 초대 융복합 MC 회장으로 선출했으며 감사는 김민호 예당화장품 대표가 맡기로 했다. 이충근 초
특허청 화장품 분야 바이오 관련 상표 5년 간 6407건 출원 코스메슈티컬·안티에이징 등 소비자 니즈 브랜드에 반영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하면서 바이오 기술(Bio Technology)에 대한 관심이 화장품 산업에도 영향을 미치면서 관련 상표 출원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청장 성윤모·www.kipo.go.kr)는 화장품 분야에서 바이오 관련 상표가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최근 5년간 6천407건이 출원돼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출원된 2천484건 대비 약 158%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허청은 화장품 업계가 동안과 안티에이징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에 따라 바이오 기술을 접목한 기능성 성분의 제품을 표현하는 상표를 활발하게 출원하고 있는 추세라고 분석했다. 바이오 관련 상표란 바이오기술(BT)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문구인 △ 바이오(Bio) △ 셀(Cell) △ 더마(Derma) △ 메디(Medi) △ 닥터(Dr.) 등을 포함하고 있는 상표로 이들 상표 출원은 2013년 5.7%, 2014년 6.6%, 2015년 6.6%, 2016년 7.8%, 2017년 8.3%로 지속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008년부터 2017년까지
코트라, 미국 뷰티 제품 패키징 트렌드 라이프스타일 변화‧마케팅 전략으로 소형 용기 활용 증가 미국 뷰티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의 변화와 마케팅 전략에 따라 소용량의 뷰티‧퍼스널케어 제품의 수요와 유리 용기 사용, 스틱형 패키징 활용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트라 미국 뉴욕무역관이 조사한 ‘미국 뷰티 제품 패키징 트렌드’ 자료에 따르면 휴대가 간편하고 메이크업과 스킨케어 시간을 단축시켜주는 패키징이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프리미엄 브랜드의 유리 용기 사용 선호도 또한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언제 어디서나 빠르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스틱형 패키징의 사용이 늘고 있는 추세로 분석했다. 50ml 이하 소형 용기 판매량 5년간 43.9%↑ 코트라 측은 유로모니터가 조사한 2012~2017년 미국 뷰티‧퍼스널케어 제품 용량별 용기 판매량 증감률 자료를 분석했다. 그 결과 미국 전체 뷰티‧퍼스널 케어 제품 용기 판매량은 2017년 144억7천790만 개로 2012년에 비해 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0~50ml 용량의 소형 용기 판매량은 5년간 43.9% 늘어 전체 카테고리 가운데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인 반면 101~300g, 501ml~7
전월 대비 온라인‧모바일 거래액 2.4%, 4.1% 동반 상승 통계청(청장 황수경‧ http://kostat.go.kr)이 발표한 2018년 5월 온라인쇼핑 동향분석 자료에 따르면 화장품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7천624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기록한 5천775억 원보다 32% 증가했고 온라인쇼핑 가운데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4천425억 원을 기록, 전년 같은 기간보다 27.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5월 화장품 온라인쇼핑과 모바일쇼핑은 전월 대비 각각 2.4%, 4.1% 늘어났다. 5월 온라인쇼핑 거래액 구성비에서 화장품 온라인쇼핑은 8.4%로 전년 같은 달 대비 0.6%p 증가한 반면 모바일쇼핑은 0.4%p 감소했고 온라인쇼핑과 모바일쇼핑 모두 전월 대비 0.1p 감소했다. 상품군별 온라인쇼핑 거래액 중 모바일쇼핑 거래액 비중에서 화장품은 58%를 기록하며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9%p 감소했지만 전월 대비 0.9%p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월부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인 모바일쇼핑 거래액 비중은 5월 2017년 연평균인 57.9%를 상회했다. 취급상품범위로 분류해 조사한 결과 종합몰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2.6% 증가한 6조2천579억 원,
화장품 브랜드 관리·제조 전담…신세계백화점은 시코르 운영 신세계의 화장품 브랜드 사업이 신세계인터내셔날로 통합된다.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차정호)은 지난 6월 20일 경영이사회를 열고 신세계백화점의 화장품 브랜드 사업을 7월부로 양수하기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신세계백화점이 준비하는 신규 화장품 브랜드와 관련한 인력과 무형 자산 등이 신세계인터내셔날로 이관된다. 화장품 유통 사업인 시코르는 이번 통합 작업에서 제외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지난 2012년 비디비치를 인수하면서 신세계그룹 내에서 처음으로 화장품 사업을 시작했다. 백화점·면세점에 프리미엄 브랜드를 유통하며 화장품 사업을 키우고 있다. 현재 수입브랜드 매장 △ 산타 마리아 노벨라 △ 바이레도 △ 딥티크 △ 아워글래스 4개점과 수입 뷰티 편집숍 ‘라 페르바’를 운영하고 있다. 또 2015년 이탈리아 화장품 제조사 인터코스와 합작법인 신세계인터코스코리아를 설립, 화장품 개발·제조 기반을 갖췄다. 이번 통합 작업으로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자체 브랜드 개발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신규 브랜드 사업에 힘 쏟으며 화장품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신세계백화점은 화장품 유통 사업인 시코르에 역량을 집중,
6월 말 뷰티인보우·라코·삐에로쑈핑 오픈 현대·롯데·이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가 뷰티 편집매장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이들 대기업은 유통업계에서 구축해온 조직력과 자금, 경영 노하우를 무기로 뷰티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지난 6월 22일 무역센터점에 뷰티인보우를 오픈했다. 롯데백화점은 6월 27일 서울 소공동 영플라자 1층에 라코를, 이마트는 서울 삼성동 스타필드 코엑스몰에 삐에로쑈핑을 선보였다. 이들 매장은 앳뷰티, 라코스메띠끄, 부츠 등 기존에 운영해온 1세대 편집숍을 진일보시킨 버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팔리는 물건’을 잘 고르는 유통 전문가가 브랜드 선정에 직접 참여하고, 트렌드를 꿰뚫는 마케터가 소비자 중심형 매장특색을 강화했다. △ 백화점 바이어 선정 제품 △ 뷰티 크리에이터가 고른 제품 △ SNS 인기 아이템 △ 국내 미유통 해외제품 △ 유명 직구템 등 희소성 있는 브랜드로 매장 콘셉트를 차별화한 것. 뷰티 브랜드 외 여성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함께 제안한 것도 공통점으로 꼽혔다. 브랜드 구성과 매장 특성에서 백화점·H&B스토어·브랜드숍 등과 색깔을 달리한 뷰티 편집매장이 원스톱 쇼핑 문화공간으로 성장을 예고하고 있다. 현대백화점
이마트, 서울 스타필드 코엑스몰에 1호점 오픈 신세계 이마트가 서울 삼성동 스타필드 코엑스몰에 삐에로쑈핑 1호점을 선보였다. ‘요지경 만물상’을 표방한 매장답게 뷰티를 비롯한 갖가지 잡화를 모아 놨다. ‘펀&크레이지’를 콘셉트로 내건 삐에로쑈핑은 B급 감성과 키치 요소를 결합한 점이 특징. 소매업에 오락을 더한 리테일테인먼트(Retailtainment) 공간으로서 “재미있게 즐기며 쇼핑하라”는 메시지를 매장 곳곳에 담았다. 삐에로쑈핑은 지하 1‧2층에 걸쳐 △ 화장품 △ 헬스케어 △ 슈즈&패션잡화 △ 패션명품 △ 패션스포츠 △ 기프트 △ 주방용품 △ 침구 △ 애견용품 △ 인테리어 △ 식품 등을 판매한다. 브랜드별 판매 방식이 아닌 카테고리별로 매대를 구성했다. 뷰티 카테고리는 지하1층 매장에 집중 배치했으며, 저가에서 고가까지 다양한 브랜드를 섞어놓고 파는 형태다. 국내외 스킨케어‧메이크업‧헤어케어‧마스크팩 브랜드가 벽면이나 천장에 주렁주렁 매달려있거나 매대에 빼곡히 들어차 시선을 붙든다. SK-II‧크리니크 등 백화점급 브랜드도 예외 없이 쌓아놓고 팔고 있다. 지하 2층 매장에는 성인용품숍과 주류 판매대, 흡연실 등을 별도 마련했다. 지하철
뷰티 브랜드 60여개 입점… 크리에이터 존‧스튜디오 강화 롯데백화점이 새로운 뷰티 편집매장 라코(LACO)를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영플라자 1층에 오픈했다. 라코는 ‘Let me beautiful, let us be colorful’을 주제로 내걸고 △ 메이크업 △ 스킨케어 △ 보디케어 △ 툴&네일케어 브랜드 등을 판매한다. ‘백화점형 뷰티 편집숍’을 내세운 이 매장은 롯데백화점 바이어와 유명 뷰티 크리에이터 등이 고른 국내외 뷰티 브랜드 60여개를 선보이고 있다. 백화점 브랜드와 뷰티 크리에이터 선정 화장품, SNS 뷰티템을 한 자리에 아울러 백화점·H&B스토어·브랜드숍 등과 차별화를 꾀했다. 특히 미디어기업 트레져헌터와 함께 만든 ‘크리에이터스 존’(Creators’ Zone)을 매장 전면에 배치하고 △ 메이크업 체험 공간 ‘컬러풀 스튜디오’ △ 영상 촬영용 스튜디오 등을 강화했다. 이를 바탕으로 라코는 1030 여성 고객층을 겨냥한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뷰티 브랜드와 SNS 인기 아이템을 발 빠르게 소개할 계획. 메이크업 브랜드는 △ 에스티로더 △ 크리니크 △ 메이크업포에버 △ 베네피트 △ 시세이도 △ RMK △ 포니이펙트 △ 문샷
한국지사 인사부문 과·부장급 공개채용 발표…내년 3분기 내 예고 "세포라 진출소식 자체가 변수" VS "쉽지않을 것" 의견 팽팽해 세계 최대의 코스메틱&뷰티 편집숍 '세포라'가 내년 3분기 중으로 한국에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세포라는 지난 22일 글로벌 구인·구직 사이트 '링크드인'에 한국지사 인력을 뽑는 모집공고를 냈다. 직종은 인사 분야며, 직급은 10년 이상 경력을 보유한 과장·부장 급으로 설정해 놓았다. 이 모집공고에 따르면 “2019년 3분기에 세포라 코리아를 개설하게 돼 기쁘다”(We are excited to announce the opening of Sephora Korea in Q3 2019)고 밝혔다. 루이비통 모에 헤네시(LVMH) 그룹이 운영하는 세포라는 현재 전 세계 33국가에서 화장품 편집매장을 직영 또는 프랜차이즈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사실 세포라의 한국진출은 지난 몇년 동안 꾸준하게 제기돼 왔었다. 특히 'K-뷰티'가 전 세계 화장품 시장에서 새로운 고유명사로 자리잡기 시작하고 중국·홍콩 뿐만 아니라 유럽과 미주 지역으로 그 영역을 확대해 가는 상황에서 '화장품 선진국 시장'이라는 상징적 측면을 감안할 때 이 한국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