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화장품학회(회장 박영호· www.scsk.or.kr ·이하 화장품학회)가 사단법인으로 전환 후 두 번째 정기총회 개최와 함께 이번 추계학술발표대회부터 새롭게 도입한 분과별 초청·구두 발표를 통해 회원들의 니즈를 반영하는 동시에 연구의욕을 자극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했다. 오늘(25일) 더케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막을 올린 정기총회·추계학술발표대회 개막식에서 박영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내외 정치·경제·사회의 변화와 어려움 속에서도 그 어느때보다 활발한 연구개발·혁신을 위한 활동을 수행 중이며 이는 지난 9월에 런던에서 있었던 IFSCC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추계학술대회부터 평가·제형·피부·소재 등 세부 분과를 중심으로 초청·구두 발표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기획, 회원 여러분께 보다 도움이 될 수 있는 교류의 장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이와 함께 “화장품 관련 R&D 생태계의 보다 건강한 발전을 위해 부스 전시를 새롭게 구성함으로써 활발한 소통과 교류를 통해 학회의 콘텐츠가 보다 풍성해 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정기총회에서는 신동욱 건국대학교 교수와 이정표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안전성평가연구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조치로 일상회복이 빠른 속도로 이뤄지고 있다. 이 같은 상황을 반영하듯 화장품 업계의 주요 행사도 그 동안의 비대면 개최에서 이전과 같은 대면 방식로 전환해 열린다. (사)대한화장품학회(회장 박영호· www.scsk.or.kr ·이하 화장품학회)는 내달 20일(금) 더케이호텔(서울 양재동 소재) 본관 거문고홀(3층)에서 올해 춘계학술발표대회를 개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화장품학회의 올해 춘계학술대회는 2년 만에 대면 개최로 전환해 열리는 셈이다. 화장품학회 관계자는 “이번 춘계학술대회 키노트는 조완구 명예회장이 발표를 맡았다. 이와 함께 △ 소재 △ 임상·평가 △ 피부 △ 제형 등 분과별 4개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연구원의 연구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해 시상하는 화장품과학기술상 가운데 △ 2021년도에 대한화장품학회지(국문)와 Korea Journal of cosmetic science(영문학술지)에 게재한 43편 중 3편의 우수논문상 △ 구두·포스터 발표 심사를 통해 우수 구두 발표상과 우수 포스터 발표상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라고 시상 계획도 전했다. 춘계학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