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닝라운지-김미진 (주)유앤아이제주 대표이사
"제주화장품 글로벌화 선구자“ 자임 내년 수출 100만$ 낙관…中·日·동남亞 이어 연내 美·터키 진출 제주산 천연 원료를 핵심으로 수출 중심의 마케팅 활동을 통해 올해 수출 50만 달러를 기대하고 있는 김미진 (주)유앤아이제주 대표이사는, 그렇지만 ‘여전히 배가 고프다’. 다른 사람들에게 속내를 밝히지 않았지만 내심으로는 연말까지 100만 달러 수출실적을 목표로 세워뒀었기 때문이다. “지난해에 이미 40만 달러의 수출을 넘어섰기 때문에 그 정도의 목표를 설정했었죠. 다만 중국에서의 안정적인 확장을 진행 중이고 이미 진출해 있는 일본과 동남아시장에서 순항하고 있어 (잠깐 미뤄졌지만) 내년에는 어렵지 않게 ‘수출 100만 달러’ 고지에 오를 수 있을 겁니다. 특히 연내 터키와 미국시장에도 수출을 시작하기 때문에 그 가능성은 더 높습니다.” 충북테크노파크와의 경제협력권 사업을 통해 제주산 천연 화장품 원료를 이용한 제품 개발을 주관하고 있는 김 대표는 참여기업(기관) 코씨드바이오팜·세명대학교·선문대학교와 함께 그 간의 성과를 점검, 공유하고 내년 사업계획과 방향설정에 고민과 논의를 거듭하고 있다. 단순히 보여주기 위한 결과를 위한 활동이 아니라 이 사업이 궁극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