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캡슐 제형기술 특허 획득
립 제품에 오일 캡슐레이션 통해 보습 효과 높여 한국콜마(대표이사 윤상현)가 립 제품에 오일 캡슐을 넣어 보습 효과를 극대화하는 기술로 특허를 획득(등록특허 10-1965883, 오일 함유 마이크로캡슐을 포함하는 입술 화장료 조성물), 캡슐 제형기술의 강자임을 입증했다. 특허를 획득한 기술은 립 제품에 오일이 함유된 캡슐을 넣어 효과적인 보습과 영양감을 제공할 수 있다. 립 제품을 입술에 바르면 오일 캡슐이 자극 없이 부드럽게 터질 수 있도록 캡슐 막의 두께를 안정적으로 조절한 것이 핵심이다. 이 기술의 장점은 고농축 오일을 사용 직전까지 캡슐 속에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는데 있다. 소비자들은 이 기술을 적용한 제품을 사용하면 공기에 노출되지 않은 신선한 오일을 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오일 캡슐이 눈에 보이는 크기로 개발돼 소비자들이 눈으로 확인할 수도 있다. 색조연구소 김진모 수석연구원은 “이 기술을 활용하면 립 제품을 입술에 바르는 즉시 캡슐 속 오일이 방출된다”며 “건조해지기 쉽고 민감한 입술 피부에 신선한 보습과 영양성분을 직접 공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기술은 지난 2016년부터 상용화를 시작해 CJ오쇼핑 화장품 브랜드 ‘SEP’(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