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디톡스’ 연구, 새 트렌드 이끈다
코씨드바이오팜, 제주자원 활용해 기능·효과 입증 성공 최근 환경적 요인에서 가장 큰 이슈는 계절을 가리지 않고 발생하고 있는 황사와 미세먼지에 의한 폐해다. 화장품 업계 역시 이와 연관한 피부관련 솔루션을 제시하기 위한 연구와 기술개발 역시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안티폴루션’(Anti-Pollution)과 ‘스킨디톡스’(Skin-Detox) 분야는 특히 그 중심에 위치하고 있다. 원료·연구개발 전문기업 코씨드바이오팜(대표 박성민)은 이 같은 흐름을 선제적으로 파악해 트렌드를 선도함으로써 주목받고 있는 ‘라이징 스타’다. 특히 코씨드바이오팜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열렸던 인-코스메틱스 코리아에 참가, 스킨디톡스 소재를 들고 바이어와 포뮬레이터들을 만나 화제를 모았다. 스킨디톡스 개념은 피부 표면의 오염물질 제거에서 출발해 모공 피지 제거·안색 개선·미백·항산화 기능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적용할 수 있다. 현재 미국·유럽을 위시한 주요 국가들의 유명 화장품 브랜드는 제품명에 ‘디톡스’라는 단어를 직접 사용, 제품의 기능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생산·판매 부문에서도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 그러나 국내의 상황은 이와 다르다. 화장품법 제13조 제 1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