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서북부 최대 실내 쇼핑 테마파크, 스타필드 고양이 오는 다음달 오픈한다. 신세계 프라퍼티는스타필드 3호점 오픈을 8월 24일로 확정하고 17일부터 1주일간 프리오픈 행사를 갖는다. 스타필드 고양은 연면적 36만5천㎡(11만400평), 지하 2층 지상4층 규모를 갖춘 수도권 서북부 최대 실내 쇼핑 테마파크로 쇼핑과 레저, 힐링을 모두 갖춘 복합 체류형 공간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동시 주차대수 역시 4천500대 규모를 갖춰 쇼핑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스타필드 고양은 고양시와 서울 서북부(은평/서대문) 등 반경 3km이내 핵심 상권에 180만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서울 강서, 마포, 영등포와 경기도 파주, 김포, 양주 등30분내 접근 가능한 지역을 포함해 총 500만명 이상이 거주하는 초대형 상권 내 위치하고 있다. 스타필드 고양이 위치한 고양 대로를 비롯해 외곽순환도로와 제2자유로 등주요 간선도로가 관통하고 있고 지하철 3호선 삼송역이 도보로 8분(500m) 거리에 있어 차량과 대중교통 모두 방문이 편한, 최적의 교통 접근성을 갖추고 있다. 스타필드 고양은 신세계 백화점과 이마트 트레이더스, 아쿠아필드, 스포츠몬스터 등 기존 선보인 쇼핑과 엔터
2017년 유통산업 전망 새해 국내 경제가 수출·내수 동반 부진으로 2%대 초반 저성장이 전망되는 상황에서 각 기업들의 유통채널별 다변화가 핵심 승부수가 될 전망이다. 온라인 쇼핑, 특히 그 가운데 모바일 쇼핑의 두드러진 강세와 편의점의 안정적인 자리매김에 이어지는 성장세의 지속이 예상되는 반면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은 정체가 예상됨에 따라 각 업체들의 채널별 효율적 공략 여부에 따라 승패가 좌우될 것이라는 지적이다. 지난 8일 열렸던 ‘2017 유통산업 전망 세미나’에서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새해 각 유통별 전망이 제시됐다. 백화점-‘오프라인’ 핵심 채널로 차별화 롯데미래전략센터 최창희 상무는 올해 백화점 유통에 대해 ‘사면초가’라는 고사성어로 결산하고 현재 백화점 업계는 첨단 디지털 기술을 바탕으로 유통 부문에서의 신기술을 도입하는 한편 기존 시설의 증축을 통한 대형 몰로의 전환, 독점 MD 확보를 통한 점포 차별화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새해 백화점 채널은 스토리텔링과 집객 MD를 기반으로 고객 체류시간을 늘려 오프라인만의 차별화를 도모하기 위해 자체 PB 상품 브랜드 개발 활성화와 감소하고 있는 젊은 고객을 확보하기 위한 선호 브랜드 구성,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