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닝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2019년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화장품(관련)기업 364곳(기존 283곳에서 81곳 추가 보고 확인)의 경영실적 전체 분석<코스모닝닷컴 4월 20일자 기사>에 이어 이들 기업을 모두 7개 부문별로 세분화해 분석 기사를 게재한다. 세분화 부문은 △ 종합 화장품기업(63곳) △ OEM·ODM기업(77곳) △ 브랜드기업(85곳) △ 용기·부자재기업(43곳) △ 원료·소재·기계·설비 관련기업(40곳) △ 유통·미용기기·임상시험·인쇄·패키징·기타기업(46곳) △ 브랜드숍(10곳) 등이다. 종합 화장기업(63곳), OEM·ODM기업 (77곳), 브랜드기업(85곳)에 이어 원료·소재·기계·설비 관련 기업 40곳의 지난해 경영실적 지표를 분석, 게재한다. <편집자 주> 화장품 원료·소재·기계·설비 관련 기업은 모두 40곳이 분석 대상이었다. 매출이 성장한 곳은 22곳이었고 하락한 곳은 18곳이었다. 용기·부자재 부문에 비해서는 기업별 성장률이 약간 높은 정도였을 뿐 두 배 이상의 성장세를 구가한 곳은 없었다. (주)에프엔지리서치가 2018년보다 71.5%가 늘어난 192억 원의 매출로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2018 한국화장품미용학회 제15회 학술대회 지난 25일 성신여대 미아운정그린캠퍼스에서 2018 한국화장품미용학회 제15회 학술대회가 열렸다. 한국화장품미용학회와 성신여대 뷰티생활산업국제대학이 공동 주관하고 뷰티화장품, H&A파마켐, 바이오에프디엔씨, 와인피부과성형외과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는 총 2건의 특별강연과 5건의 논문 발표, 9건의 포스터 학술발표가 진행됐다. 김주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한국연구재단 등재후보지에 선정된 한국화장품미용학회는 산업과 학문을 연결하는 매개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홍석 와인피부과성형외과 원장은 ‘피부장벽과 피부타입’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조밀하게 이뤄진 피부에 유효성분을 어떻게 잘 넣어주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오한선 뷰티화장품 대표는 하이드로겔 마스크팩의 사용실태와 구매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며 일반 마스크팩과 달리 하이드로겔은 오랜시간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며 기능적 측면뿐만 아니라 부위별 패치를 통해 시장 확대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모상현 바이오에프디엔씨 대표는 plant stem cell technology for cosmeceuticals을 주제로 강연하며
인천광역시 ‘2018 글로벌 IP 스타기업’ 선정 대봉엘에스(주)와 ㈜바이오에프디엔씨가 2018 글로벌 IP 스타기업으로 선정돼 해외 지식재산과 관련된 맞춤형 지원을 전폭 지원받게 됐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www.incheon.go.kr)는 특허청과 함께 ‘2018 글로벌 IP 스타기업 육성’을 위해 인천지역 내 수출 잠재력이 높고 기술력이 우수한 기업 가운데 화장품 관련 기업인 대봉엘에스(주)와 ㈜바이오에프디엔씨를 비롯해 ㈜금강오토텍, ㈜이너트론, 명진실업(주), ㈜모리스등 총 15곳을 선정했다. 글로벌 IP 스타기업으로 선정되면 기업당 연간 7천만원, 총 3년간 최대 2억1천만 원까지 지식재산을 종합적으로 지원받는다. 인천지식재산센터 소속 전담 컨설턴트가 기업별로 IP컨설팅을 진행한 뒤 △ 해외IP 권리화 지원 △ 특허기술영상 제작 △ 맞춤형 특허맵(디자인맵)작성 △ 비영어권 수출브랜드 개발과 글로벌 IP경영진단 등 기업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 기술혁신 촉진과 지식재산 사업화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인천광역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지난해 인천광역시에서 선정해 지원한 13개 글로벌 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