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E-커머스 개척 길 연다!
메이트코리아(구. 비엣메이트·대표 신덕화)가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모바일 시장에 대한 공략 수위를 높이기 위한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메이트코리아 관계자는 최근 동남아 시장에 대한 동향을 전하는 과정에서 “현재 베트남 정부는 중국의 알리페이·위챗페이에 대한 비중을 줄이고 국민 메신저로 자리잡은 잘로의 ‘잘로페이’ 성장을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즉 중국 등을 포함한 외국으로 빠져나갈 수 있는 자금을 막고 잘로페이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또 “인도네시아의 경우에는 이 나라 최초의 B2B CBT(크로스 보더 트레이드) 이커머스 ‘랄라리’를 통해 인도네시아 소비자가 한국 제품을 역직구 할 수 있는 새로운 판매루트가 열렸다. 랄라리는 외국 제품을 직구매 할 수 있도록 인도네시아 국내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해결하고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한국 브랜드와 셀러는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됐다. 아세안 이커머스 시장 본격 공략 물꼬 인구 9천500만 명의 베트남과 2억7천만 명의 인도네시아(이상 2018년 기준)에서 1~2위 권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이커머스 사이트에 K-뷰티 브랜드·제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