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브라스가 씨엔씨오(CNCO)로 사명을 변경하고 사업 확장에 나선다. 씨엔씨오(대표 김은란)는 화장품을 넘어 글로벌 커머스 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씨엔씨오는 ‘Customer & Communication’의 약자다. 고객과 꾸준한 소통으로 변화를 만들어간다는 기업 비전을 담았다. 전 세계 소비자에게 가치 있는 라이프스타일과 건강한 아름다움을 제안하겠다는 의지다. 이 회사는 3월 말 새로운 온라인 커머스 플랫폼을 열고 △ 화장품 △ 헬스&푸드 △ 생활용품 판매를 시작한다. 김은란 씨엔씨오 대표는 “그동안 국내외 시장에서 다양한 유통 경험을 쌓았다. 고객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는 글로벌 커머스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비브라스는 2016년 설립 후 화장품 브랜드 비브라스를 아시아 시장에 판매하고 있다. 서울 명동에 비브라스 플래그십스토어를 운영한다.
24일, 복합 문화 체험공간 구성 비브라스가 오는 24일 서울 명동에 플래그십 스토어 ‘뷰티 플렉스’를 연다. ‘뷰티 플렉스’(Veauty Plex)는 다채로운 비비라스 제품과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문화 공간이다. △ 독특한 개성을 표현하는 메이크업 바 △ 음악과 함께 분위기를 연출하는 무대 △ 홍차 체험공간 △ VIP 고객용 라운지 △ Live 방송 스튜디오 등 총 5개층으로 구성. 이 회사는 오픈식에 브랜드 모델 보아와 우효광 등을 초청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한달 동안 ‘뮤직 오브 더 데이’ 캠페인을 실시해 가수 100팀의 릴레이 공연을 연다. 비브라스는 △ 봄의 생명력 △ 여름의 열정 △ 가을의 고귀함 △ 겨울의 강인함 등 사계절 특징을 화장품에 담은 브랜드다. 아름답고 당당한 여성으로 새롭게 태어나도록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