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대 비타코스 대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유화제 ‘비타닉스’·나노신기술 개발 등 R&D 공로 인정 김영대 (주)비타코스 대표가 화장품 연구개발 부문에서 물질특허와 제조기술 개발 등을 통해 국내 화장품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김 대표는 △ 세계 최초 100% 나노에멀션크림(50nm) 유화제 비타닉스(VITANICS)를 개발, 세계 12국가 물질특허 획득 △ 세계 5국가 특허 100% 나노에멀션크림 제조기술 개발 △ 현재 비타닉스는 수출을 통해 로레알 등을 포함한 글로벌 화장품 기업들의 제품에 사용되고 있는 등 국내 화장품 R&D 분야의 선구자 역할을 수행해 왔다. 김 대표는 지난 1974년 아모레퍼시픽 연구소 입사와 함께 화장품과 인연을 맺었다. 이후 25년 근무기간 동안 약 1천 여 종의 화장품과 8종의 신원료 개발에 직·간접으로 참여, 85건에 이르는 국내·국제 특허를 획득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이후 화장품연구실(소)장을 역임하고 카이스트 신소재공학과에서 ‘토코페롤을 함유한 양친매성 고분자의 합성과 베시클형성 특성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하는 등 연구에 필요한 공부에도 열정을 보였다. 지난 2001년 1월 (주)비타코스를 법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