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 식물추출물로 러시아 마음 사로잡았죠”
해외 시장서 먼저 알아본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올해부터 결실 더플랜트베이스(대표 서민규)가 선보이는 모든 화장품은 물이나 정제수 대신 식물잎에서 추출한 식물추출물을 베이스로 한 식물 천연 화장품을 선보이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개인별 피부 타입에 맞는 식물을 찾아 순수하고 안전하게 만들어 사용할수록 피부가 좋아지는 습관을 소비자 스스로에게 끌어내고자 하는 것이 더플랜트베이스의 슬로건이다. 일반적으로 제품 기획은 각사의 상품기획팀에서 담당하지만 더플랜트베이스는 연구원이 성분 하나하나를 고민하고 적용해 연구와 품질면에서 차별화된 제품을 소비자에게 선보이는 것을 가장 큰 목표로 삼고 있다. 더플랜트베이스 서민규 대표는 다소 독특한 이력을 갖고 있다. 화장품과 관련이 전혀 없는 국내 유명 IT 대기업 전자정보통신팀에서 원가결산, 보안 컨설팅 업무를 전담하다가 지난 2005년 ‘영숍’이라는 천연 수제비누를 근간으로 한 화장품 회사를 설립하게 되었다. “어린 시절 여드름으로 많은 스트레스를 안고 지냈다. 이에 여드름에 대해 스스로 공부하면서 화장품 보다는 비누가 더욱 효과적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직접 만들어 사용하기 시작했으며 이와 같은 천연 화장품에 대한 관심은 자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