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R&D 부문 경쟁력·수출 성장 가능성 높게 평가 리더스코스메틱이 2018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글로벌 더마 화장품 브랜드 리더스코스메틱(대표 김진구)은 지난 9일 경기 정부과천청사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주최로 열린 2018년 글로벌 강소기업 지정서 수여식에 참석해 수상했다. 글로벌 강소기업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지방자체단체가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유망기업을 뽑아 세계적 기업으로 키우는 글로벌 히든챔피언 육성 전략의 일환이다. 지난해 500만달러 이상 수출한 중소기업 가운데 글로벌 혁신성, 성장 잠재력이 우수한 기업을 최종 발탁했다. 리더스코스메틱은 서울시·서울산업진흥원·서울지방중소기업청이 실시한 평가에서 화장품 R&D 부문의 경쟁력과 수출 성장 가능성이 우수한 것으로 인정받았다. 이 회사는 향후 2년 동안 R&D 부문에서 6억원, 4년 동안 해외마케팅 부문에서 2억원을 지원받는다. 또 서울시가 금융·마케팅 분야에 제공하는 글로벌 강소기업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김진구 리더스코스메틱 대표는 “소비자에게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자체피부과학연구소를 운영하는 등 연구 개발에 많은 투자를 했다”며 “
디오키드스킨이 수출유망기업으로 선정돼 정부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최근 광저우 국제미용박람회와 코스모프로프 볼로냐에 연달아 참가하면서 디오키드스킨 제품을 알린 공이 컸다.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총 3일간 개최된 '2018 광저우 국제미용박람회'는 중국 박람회인 만큼 외국인들보단 중국인들이 대다수로 채워졌다. 중국인들은 핸드크림, BB·base 5종, 쿠션 신제품, 바디로션 등 워터드롭 제품에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 도매상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바이어들 중에서는 이미 제품을 구매했던 경험이 있는 사람들도 다시 찾아 인지도가 올랐음을 알게해줬으며 제품 대부분 매진돼 현장판매 결과도 우수했다.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된 세계3대 박람회에 꼽히는 이탈리아 '2018 코스모프로프 볼로냐'에서는 아시아쪽에서 인기있는 캐릭터 제품보단 기초(기능성)제품들의 인기가 높았다. 스페인, 네덜란드, 독일 국가는 캐릭터 제품에 관심을 보였다. 코트라 무역관을 통해 많은 바이어들이 사전미팅을 제안했으며 이탈리아 현지 무역업체에선 추가 미팅을 제안받았다. 디오키드 스킨은 "세계3대 박람회, 특히 유럽쪽 박람회는 처음참가하는데 20여건의 CPNP 준비 덕에 큰도움이 됐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