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그래머 크루얼티 프리 인증 획득
스킨그래머가 크루얼티 프리 인증을 획득했다. 베이식스(대표 김 버나드 리)의 한국형 클린뷰티 브랜드 스킨그래머는 동물보호단체 페타(PETA)로부터 크루얼티 프리(Cruelty Free)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크루얼티 프리는 제품 원재료부터 생산 과정까지 동물 실험을 배제했다는 것을 뜻한다. 스킨그래머는 제품 생산을 위한 절차에서 동물 실험을 거치지 않았다. 동물성 원료도 제외했다. 이 브랜드는 세계적인 비건 단체인 영국 비건 소사이어티를 통한 비건 인증도 준비하고 있다. 스킨그래머는 미국 ‘클린 앳 세포라’에 부합하는 성분으로 제조한 한국형 클린뷰티 브랜드다. 제품 부자재와 포장까지 재활용 가능한 자재를 사용했다. 회사 관계자는 “윤리적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었다”며 “환경‧동물과 공존을 중시하는 필환경 시대를 맞아 가치 소비를 실현할 제품을 선보여나갈 전략”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