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푸드의 조용하고 조심스러운 재기
스킨푸드(대표 유근직)가 서울 명동 중앙로에 ‘조용히’ 입성했다. 스킨푸드 명동점은 이달 1일 명동 중앙로(명동8길)에 문을 열었다. 투쿨포스쿨이 있던 자리로 나이키와 휠라 매장 사이다. 이 매장은 매장 인테리어부터 제품 디자인, 품목 등에 이르기까지 기존 스킨푸드와 큰 차별성 없이 유사한 모습이다. 매장은 스킨케어 품목 위주로 구성했다. △ 블랙슈가 △ 레몬버베나 △ 시어버터 △ 로열허니 △ 골드캐비어 △ 로열허니 △ 라이스 등 기존에 인기를 끈 스킨케어 라인을 재도입했다. 여기에 ‘유자 C’를 새롭게 선보였다. 고흥 유자 추출물을 넣은 ‘유자 C 잡티 맑음’ 라인을 매장 정 중앙에 진열해 주목율을 높였다. 기초 색조 대다수 제품은 아이피어리스가 제조했다. 이 매장은 신규 오픈임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이벤트를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여파로 명동상권이 개점휴업 상태여서 내국인도, 외국인 관광객도 찾아보기 힘든 실정이기 때문. 스킨푸드 명동점은 이달 20일까지 입점 고객에게 유자C 잡티 맑음 에센스(20ml)를 증정한다. 1만원부터 5만원까지 금액별 구매 고객에게 △ 블랙슈가 퍼펙트 첫세럼(30ml) △ 파우치 등을 선물한다. 스킨푸드는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