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스투클렌즈가 K-뷰티 플랫폼 졸스에 입점했다. 졸스(JOLSE)는 2015년 탄생한 온라인 쇼핑몰이다. 중소 뷰티 브랜드를 해외 180개국에 선보인다.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국가별 판매전략을 세워 매출을 올리고 있다. 영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등 다양한 언어를 활용해 고객 만족도를 높인다. 쥬스투클렌즈는 식물을 4℃ 저온 추출해 담은 클린뷰티 브랜드다. 원재료의 신선함과 효능을 살린 클렌징과 스킨케어 제품을 판매한다. 대표 제품은 클렌징밤 파우더클렌징 클렌징워터 등이다. 최근 클린버터 샴푸바와 레스레스 폼 클렌저 등 비건 제품을 강화하고 있다. 미국 아마존‧소코글램, 홍콩 오렌지닷, 유럽 미인 코스메틱 등에 진출했다.
영화를 비롯, 게임 제작·투자를 통한 문화 콘텐츠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주)바른손(대표 강신범)이 헬스&뷰티 사업에 본격적인 발을 디뎠다. 바른손은 오늘(5일) 글로벌 뷰티유통 플랫폼 AFS MALL을 운영하는 (주)아이오앤코코리아(이하 아이오앤코)와 20억 원 규모의 상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바른손이 발표한 아이오앤코와의 이번 계약은 헬스&뷰티 사업을 새로운 문화 성장 동력으로 삼고 올해를 글로벌 시장 공략 원년으로 잡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바른손은 이 같은 계획을 공식화하기 이전인 지난해 12월 세계적인 B2C K-뷰티 플랫폼 ‘졸스’(JOLSE)를 흡수 합병했다. 글로벌 시장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함과 동시에 사업 다각화, 합병 시너지를 통한 주주·기업가치 극대화를 위한 조치다. 졸스는 K-뷰티를 특화한 B2C 기반의 대표 스타트업으로 IT기술을 접목, 플랫폼을 통해 고객 니즈에 맞춰 고품질 K-뷰티 브랜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을 설정하고 전 세계를 무대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은 260억 원을 시현했다. 바른손은 기존 미주시장에 집중돼 있던 사업영역을 전 세계로 확대하고 인도와 멕시코에 지사를 신설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