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산업, 문화&관광과 결합하라"
2016 웰니스 관광 국제 포럼 관광과 문화를 결합한 의료관광 산업 ‘웰니스(Wellness) 관광’이 유망 서비스 산업의 하나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세계 의료관광 시장은 국민 소득 증대, 기대 수명 증가와 교통수단의 발달로 급성장하고 있다. 단순한 질병 치료에서 여성들의 아름다움 추구를 더해 웰빙·휴양·건강 관리·스파·뷰티서비스(화장품·미용) 등이 결합된 웰니스 관광으로 빠르게 진화해나가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웰니스 관광사업을 고부가가치 융·복합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2016 웰니스 관광 국제 포럼’을 지난 달 31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조윤선·이하 문체부)와 조훈현 의원실(새누리당) 공동 주최,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 주관으로 개최했다. 세계 웰니스 관광시장은 4천386억달러(약 446조 원, 2013년 기준)로 전체 관광산업(3조 2천억 달러)의 14%에 해당하며 의료관광 시장 규모의 약 9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출처 The Global Wellness Tourism Economy 2013&2014, 2015, SRI International) 스탠포드 국제 연구소 역시 웰니스 관광산업이 연평균 9.1%의 고속 성장을 통해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