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료 ‘셀리센스’로 BSB어워드 은상
천연 화장품 원료개발 전문기업 바이오스펙트럼(대표 박덕훈)이 새롭게 개발에 성공한 원료 ‘셀리센스’(Celyscence)로 BSB 어워드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오늘(4일) 첫 선을 보인 셀리센스는 바이오스펙트럼과 클라이언트 기업이 공동 연구를 통해 개발한 제품. 밀크시슬 추출물을 적용한 노화 예방·개선 효과를 발휘하는 원료다. ‘젊어 보인다’라는 말을 칭찬으로 받아들이듯 노화를 늦추고 싶은 마음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갖고 있는 소망이다. 시니어 뷰티·다운 에이징·얼리 안티에이징 등 다양한 신조어가 계속 생겨나고 있는 현상도 이제는 안티에이징이 인간에게 필수 요소라는 반증이다. 바이오스펙트럼이 개발한 신제품 셀리센스는 이 같은 트렌드와 노화 연구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다. 셀리센스는 크게 ‘Senolytics’와 ‘Senomorphics’에 맞춰 연구를 진행했다. Senolytics은 노화를 의미하는 ‘Senescence’와 파괴하다의 ‘lytic’의 합성어로 지난 2011년 네이처 지를 통해 처음 등장한 용어다. Senolytics는 노화 세포의 자살현상(Apoptosis: 세포가 자신이 가진 프로그램을 작동시켜서 자살하는 세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