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오 '동안 페이스'로 거듭나다
얼굴 근육을 강화시켜 노화를 막는 효과적인 운동기구가 소개됐다. 뷰티 전문 기업 코리아테크는 10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페이셜 피트니스 파오' 간담회를 가졌다. 페이셜 피트니스 파오는 노화로 인해 처지고 굳어진 얼굴 속근육을 단련시켜 리프팅 효과를 높이는 얼굴 근육 운동기구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황의재 연세대학교 박사가 파오를 이용해 '안면 근육 기구의 효과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황 박사는 "노화는 뼈가 감소되며 뼈 사이의 근육이 느슨해지고 얇아지며 시작된다"며 "이번 연구는 얼굴 근육을 강화시킬 수 있다면 얼굴 형태에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에 대해 사진, 레이저스캐너(안면 형태), 초음파 분석(근육)을 이용해 객관적으로 수치화 하기 위해 시작됐다"고 말했다. 비흡연자 50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파오운동을 8주동안 실행한 논문 결과에 따르면 노화 방지에 영향을 주는 윗입술올림근, 입둘레근, 큰광대근이 강화된 것이 정량화된 수치로 나타났다. 파오운동이 안면 근육이 커지기 위한 적절한 부하를 제공했을 것으로 추측된다. 이동열 코리아테크 대표는 "파오를 이미 구입한 4만명의 구매자를 포함해 얼굴 비대칭이나 안면 노화, 표정 개선 등으로 고민하는 소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