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포니, ‘냠다른 레시피’
2030 소비자 대상 메이크업 쇼‧팬 미팅 롯데면세점(대표 이갑)이 지난 달 30일 월드타워점에서 20~30대 소비자 100명을 초청한 가운데 포니 팬 미팅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 포니는 메이크업 쇼를 열고, 즐겨 쓰는 화장품을 추천했다. 이어 팬 사인회장으로 이동해 팬들과 소통했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해 10월 포니를 모델로 발탁했다. 면세점에서 주 소비층으로 떠오르는 2030 고객을 잡기 위해서다. 포니는 롯데인터넷면세점에 포니관을 개설해 감각적인 스타일과 화장품을 제시하고 있다. 또 롯데면세점 SNS 채널에 메이크업 시연 영상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김원식 롯데면세점 마케팅팀장은 “포니는 지난 2017년 포브스의 ‘아시아의 영향력 있는 인물’에 선정됐으며, 유튜브 채널 포니 신드롬 구독자 수는 500만명에 달한다”며 “K뷰티를 대표하는 포니와 다양한 마케팅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