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쿨포스쿨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1’ 패키징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투쿨포스쿨 △ 아트클래스 립 벨루어 △ 아트클래스 아티스트 비건 브러쉬는 예술적인 디자인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트클래스 립 벨루어는 조각가 로댕의 정신을 반영했다. 점토로 빚은 듯한 비대칭 컷팅 패키지가 돋보이는 립스틱이다. 비대칭 면으로 빛과 그림자를 만든 점이 특징이다. 보는 시선에 따라 다양한 모습을 연출한다. 손에 착 감기는 뛰어난 그립감까지 갖춰 사용이 편리하다. 아트클래스 아티스트 비건 브러쉬는 환경친화적 디자인을 구현했다. 인조모와 재사용이 가능한 알루미늄 구관, 생분해 가능한 물푸레나무 핸들 등으로 구성했다. 한국비건인증원의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
스웨거 올인원 그루밍 오일이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이 제품은 심사위원단 98명에게 높은 점수를 받아 뷰티&헬스 패키징 디자인 부문 본상을 차지했다. 이규민 스웨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스웨거 올인원 오일은 턱수염과 피부를 관리하는 멀티 제품이다. 토닝 로션과 노란색 천연 오일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 투명한 패키지를 적용했다”고 말했다. 이어 “용기는 100% 재활용 가능한 플라스틱으로 만들었다. 외부 상자 또한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를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운용하고 있는 블랭크·이니스프리·오설록 등 세 브랜드가 독일 국제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2020’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레드닷, 미국 IDEA와 함께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세계적인 디자인 공모전으로 제품·패키지·커뮤니케이션·콘셉트·서비스디자인·인테리어·건축 등 모두 7부문에서 디자인·혁신성·기능성 등을 종합 평가한다.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수상한 블랭크는 지난해 새롭게 론칭한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두껍게 가리는 메이크업 대신 자신감 있게 본인의 장점을 드러내며 취향과 개성을 표현하는 메이크업을 추구한다. 브랜드 정체성을 반영해 '본연의 미'를 제외한 불필요한 부분은 과감히 없애고 세련미 넘치고 절제된 디자인과 강렬한 비주얼 연출의 조화로 고객과 소통한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니스프리와 오설록 브랜드는 패키지 부문에서 각각 수상했다. 이니스프리는 브랜드 대표 남성 라인 포레스트 포 맨으로 수상했다. 제주 청정 자연의 원료를 담은 자연주의 브랜드 진정성에 밀레니얼 남성들의 감성을 더해 디자인한 라인. 용기 디자인은 제주 바다에서 오랜 시간 마모된 돌을 모티브로 대표 원료인 제주 곶
리더스코스메틱 LSMP 스킨케어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0’에서 코스메틱 패키지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부터 열린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레드닷‧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디자인의 혁신성‧사용성‧심미성‧사회적 책임 등을 종합 평가한다. 올해에는 56개국에서 7천298개 작품을 내놨다. 리더스코스메틱은 LSMP 스킨케어 가운데 △ 피부 고민에 따라 사용 가능한 ‘올 필터’(All Filter)’ △ 미백용 ‘하이 자임’(High Zyme)을 출품했다. LSMP 스킨케어 라인은 제품 효능·효과에 따라 코드 체계를 만들고, 색상을 부여해 디자인화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소비자는 제품 컬러와 전면에 기입한 코드를 통해 피부 타입과 기능에 따라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최창영 리더스코스메틱 디자인 팀장은 “2019 핀업 디자인 어워드 최고상에 이어 iF 디자인 어워드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다양한 제품 속에서 혼란을 겪는 소비자를 위해 LSMP 코드를 개발한 것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고 전했다.
(주)코리아나화장품(대표이사 유학수)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프리엔제’가 ‘2019 펜타워즈' 시상식(영국 런던)에서 브론즈 어워드를 수상했다. 올해 13회 째를 맞이한 펜타워즈는 글로벌 패키지 디자인을 대상으로 평가하는 디자인 국제공모전. 세계 10국가 이상의 국제심사위원단이 창조적인 퀄리티를 기준으로 심사, 수상작을 선정하며 이번 공모전에는 전 세계 64국가에서 1만6천 점의 출품작이 경쟁을 펼쳤다. 프리엔제는 콩기름 잉크·친환경 종이와 같은 소재를 적용, 재활용의 용이성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단순함 속의 가치 있는 모티브를 통해 보다 창의적이고 설득력 있는 디자인으로 표현한 점을 인정받아 럭셔리 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코리아나화장품은 디자인·패키지 관련 시상식에서의 수상 이력을 통해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해왔다. 가장 최근의 경우 제 20회 대한민국디자인대상(산업통상자원부 주최·한국디자인진흥원 주관)에서 디자인경영부문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것을 포함, 최근 5년 동안 △ iF 디자인 어워드 6회 △ 레드닷 어워드 5회 △ 펜타워즈 2회 등 모두 13회에 이르는 수상 성과를 거두며 디자인 경쟁력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 코리아나화장품 관계
마스크 시트 중심 구성…글로벌 특허 인증 추진 아미코스메틱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BRTC가 프랑스 대형 유통채널 모노프리에 론칭했다. 모노프리는 프랑스 카지노그룹의 유통 계열사로 90여년의 전통을 가진 프랑스 대표 슈퍼마켓 체인. 프랑스 전역에 모두 670여 체인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298곳의 대형 플래그십에서 화장품·패션·홈데코 등을 취급하고 있다. BRTC 관계자는 독립 매대를 구성, 10종이 넘는 제품을 론칭했으며 전 연령대를 아우를 수 있는 마스크 제품들로 브랜드 이미지를 다진 뒤 스킨케어 제품들로 제품군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BRTC는 ‘2019 IF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비타민 마스크·메이크오버 마스크·캐릭터 마스크 등 마스크 시트 위주로 선보였으며 산뜻하고 명료한 디스플레이로 차별화 전략을 펼칠 예정이다. BRTC는 모노프리 입점에 그치지 않고 프랑스 프리미엄 약국체인 파라숍, 벨기에 메디비타, 대형 슈퍼마켓 오샹 등 불어권 유통망에 추가 론칭하며 한국 화장품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한편 아미코스메틱은 독립 R&D센터를 통해 자체적으로 다양한 특허 성분 개발과 글로벌 특허 인증을 진행하고 있으며 서울국제발명대전, 대한민국 발
화장품 사업가로 변신한 배우 이필립 첫 번째 브랜드 iF디자인 어워드 수상 기염…일상 피부 고민 맞춰 라인 개발 드라마 태왕사신기와 시크릿가든으로 인기를 얻은 배우 이필립이 사업가로 변신 후 론칭한 첫 번째 화장품 브랜드 프로레나타(PRO RE NATA)가 신라 아이파크 면세점에 입점했다. 바이오 스킨 솔루션을 표방하는 프로레나타는 지성, 건성, 민감성 등 몇 가지 타입으로 피부를 단순 분류하는 기존 화장품 시장의 방식에서 벗어나 매일 변화하는 피부 컨디션과 일상적으로 발생하는 피부 고민에 맞춰 각 라인을 설정하고 각 고민과 상황에 대응하는 아이템을 제시한다. ‘필요할 때마다 수시로’라는 의미를 지닌 프로레나타는 처방전에 사용하는 의학 용어로 실제 처방전에는 PRN이라는 약어로 기재하며 필요할 때마다 복용 혹은 사용하라는 복약 지시 기호다. 프로레나타는 각기 다른 효과와 서로 다른 제형을 모두 미스트 형태로 출시했다. 이는 기존 스킨케어 시장에 존재하지 않는 방식의 제품 구성으로 제형 특성상 고른 분사가 어려웠던 크림, 젤, 오일 등의 제형이 모두 고르게 분사될 수 있도록 프랑스 알베아사의 펌프를 채택해 제품력을 높였다. 프로레나타 관계자는 “이필립 대표는
iF디자인어워드 월드 디자인 인덱스 시스템 적용 (주)코리아나화장품(대표이사 유학수)이 ‘iF 디자인 어워드’가 선정한 ‘월드 디자인 인덱스’ 패키징 부문 톱 25에 선정됐다. 60년 전통의 iF 디자인 어워드는 △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며 국제 디자인 분야에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상이다. iF 디자인 어워드가 선정한 월드 디자인 인덱스는 최근 5년간의 수상 실적을 통해 기업의 세계적인 디자인 역량을 지수화하기 위해 도입한 새로운 시스템. 코리아나화장품은 지난 2014년 iF 디자인 어워드 패키징 부문 라비다 럭셔리 수상을 시작으로 △ 2015년 웰빙라이프와 엔시아 △ 2016년 발효녹두 순한베베와 자인 불로 △ 2017년에는 자인 생기진 연속 수상했다. 디자인과 브랜드를 포함한 전 부문에서 차별화를 완성한 마케팅 전략 수행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디자인 파워를 인정받은 것. 특히 월드 디자인 인덱스에서는 패키징 부문 톱25 선정뿐만 아니라 △ 대한민국 내 기업 톱25 △ 아시아 기업 톱100에도 진입하는 등 글로벌 경쟁력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장향미 디자인연구소장은 “이번 i
‘생명공학을 통한 아름다움의 실현’ 콘셉트 디자인 ODM·OEM 전문기업 비오코스(대표이사 유학수)가 독일 국제포럼디자인이 주관하는 ‘2018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코스메틱 패키징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독일), ‘IDEA 디자인 어워드’(미국)’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이번 iF 디자인 어워드에는 전 세계 54국가·6천401개의 작품이 출품돼 경쟁을 펼쳤다. 패키지 부문 본상을 수상한 비오코스는 브랜드의 철학과 특색을 디자인 관점에서 효과적으로 표현한 것이 결정적인 수상 요인으로 작용해 세계적 수준의 경쟁력 있는 디자인을 인정받았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패키징 디자인 부문을 수상한 비오코스 모이스처 바이탈 라인(5종)은 수분결 피부를 연상시키는 은빛 용기에 ‘생명공학을 통한 아름다움의 실현’이라는 브랜드 모토를 담아낸 제품. 첨단 생명과학을 기반으로 한 기능성 화장품 전문 브랜드라는 특색을 잘 살려낸 디자인으로 주목받았다. 비오코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브랜드 가치를 가장 적합하게 표현해내는 특색 있는 디자인으로 제품과 서비스 등 고객 경험 요소를 유기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하는 디
레드닷·CA 이어 iF어워드까지…한·中·英 세 문자 글꼴 무료 배포 아모레퍼시픽(대표 안세홍)이 개발한 ‘아리따 흑체’가 이 독일 ‘iF(International Forum) 디자인 어워드 2018’의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서체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아리따 흑체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7, 미국 CA(Communication Arts) 어워드 2018에 이어 국제 저명 디자인 어워드 3관왕의 영광도 동시에 차지했다. iF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평가 받는 권위 있는 디자인 공모전이며 CA 어워드 역시 세계적인 디자이너와 아트 디렉터 등이 주목하는 공모전으로 그 가치와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아리따 흑체는 아모레퍼시픽이 기업 이미지를 담아 지난 2005년부터 개발하기 시작한 서체 아리따의 중문 글꼴. 아리따 흑체는 글자 줄기의 굵기가 대체로 일정하고 장식적 부리가 없어 정중하고 현대적인 느낌을 주는 동시에 아모레퍼시픽이 추구하는 현대 여성의 아름다움을 담아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허정원 디자인센터장은 “차별화를 추구한 디자인으로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했던 점이 세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