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각 4종…보틀 컬러·4개 번호로 향·이미지 구분
향수 전문 수입 유통업체 뷰애드(대표 강성익·http://www.beauadd.com)가 세계적인 패션브랜드 비버리힐즈 폴로클럽 향수의 한국 공급자로 선정됐다.
비버리힐즈 폴로클럽은 지난 1982년에 설립된 세계적인 종합 패션(향수·시계·선글라스·핸드백·벨트·가방·홈 직물) 브랜드. 전 세계 80여개 국가에서 판매 중이며 BHPC 라이프스타일 매장은 아시아 지역에만 200여곳 오픈돼 있다. 앞으로 500 곳 이상의 매장을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다.
BHPC 브랜드의 트레이드 마크인 ‘말+기수’ 로고는 남부 캘리포니아 라이프스타일을 상징하는 동시에 편안하고 우아한 삶과 스포티한 강렬함을 표현한다. 특히 폴로 경기는 왕족 스포츠로서 폴로클럽 멤버는 자신감과 강인함, 세련된 스타일을 자랑하고 따뜻하고 사교적이며 독특하면서도 럭셔리한 삶의 방식을 추구하는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에 뷰애드가 발매한 8종의 향수는 남녀용 향수 각 4종씩. 새로 발매한 이들 향수는 각 아이템별 이름을 별도로 정하지 않고 번호만을 부여했다. 남성 여성향수 공히 1, 2, 8, 9 네 개의 번호로 각 향을 구분, 전통 귀족 스프츠에서 이름을 딴 브랜드 네이밍과 이미지를 일체화했다.
즉 남성용 △ 1번 레드 보틀은 시원하고 활동적인 향 △ 9번 화이트 보틀은 싱그러운 카리스마의 향 △ 8번 블루 보틀은 프레시한 스파이스 향 △ 2번 블랙 보틀은 온화하면서도 강렬한 느낌의 활력넘치는 향이다.
여성용의 경우에는 △ 1번 오렌지 보틀이 유쾌하고 유혹적인 현대적 감각의 향 △ 9번 핑크 보틀은 묵직하면서 달콤한 화사한 향 △ 8번 옐로 보틀은 감미로우면서 따뜻한 향 △ 2번 블루 보틀은 클래식하고 싱그러우면서 생기발랄한 향을 선사한다.
뷰애드 측은 폴로클럽이라는 명성으로 새롭게 론칭한 이번 향수 8종이 국내에서도 젊은 층에게 강하게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뷰애드는 장아떼, SPPC, 살바드로 달리 등 다양한 브랜드와 가격대의 향수를 수입유통하고 있다. 특히 최근 소비자 직판 유통채널 확보가 가장 큰 화두로 대두된 향수 시장에서 팬시점인 아트박스와 교보문고, 영풍문고 등의 전국 200여 곳의 오프라인 매장에 단독 카운터로 입점, 꾸준한 매출 성장을 일궈내고 있으며 온라인상에서도 새로운 소비자 접점 채널을 개발,영역을 넓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