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팩 1위와 화재보험 1위가 만났다

2017.05.27 09:24:59

 

엘앤피코스메틱(회장 권오섭·www.lnpcos.com)과 삼성화재(사장 안민수)가 상호협력을 통한 동반 성장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25일  오후 서울 강서구 등촌동에 위치한 신사옥(메디힐빌딩)에서 체결했다.

 

이날 행사는 권오섭 엘앤피코스메틱 회장, 최항석 사장, 장영기 전무와 삼성화재 이상경 개인영업본부장, 김영제 강남사업부장, 이수철 강남지역단장 등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엘앤피코스메틱과 삼성화재는 MOU를 통해 양 사의 강점을 살려 상호 협력을 통한 시너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향후 엘앤피코스메틱 제품들은 삼성화재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소개되며 각종 판촉 및 행사에서 엘앤피코스메틱의 제품을 활용한 판촉, 홍보를 진행하게 된다. 엘앤피코스메틱 임직원들은 삼성화재의 보험 및 금융상품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는다.

 

엘앤피코스메틱 권오섭 회장은 “국내 화재보험 1위 기업인 삼성화재와의 MOU 체결로 향후 중국 및 글로벌 판촉물 시장에 본격 진출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엘앤피코스메틱은 전 세계 고객들이 메디힐을 다양한 경로로 만나볼 수 있도록 다양한 접점을 발굴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엘앤피코스메틱은 지난 5월 16일 비전선포식을 통해 ‘2025년까지 전 세계 붙이는 화장품 1위, 글로벌 뷰티 브랜드 Top 10 진입’을 선언했다. 2016년 연 매출 4천억 원을 달성한 엘앤피코스메틱은 현재 26개국에 정식 수출하며 유통망을 확보하고 있다. 또 엘앤피코스메틱은 중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국가들의 현지 정상 유통 개발을 본격 진행하고 있다.

박정현 기자 bjh@cos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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