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닝라운지-김한균 코스토리 대표

  • 등록 2017.08.07 13:4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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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로레알 목표로 세계에 K-뷰티 우수성 전파

창립 6주년 맞아 피부에 건강한 색조 브랜드 론칭

 

1-코스모닝라운지-코스토리 김한균 대표

 

봄비 마스크팩으로 중국 시장에서 성공 신화를 쓰고 있는 코스토리가 창립 6주년을 맞아 진행한 기념행사에서 새로운 색조 라인을 공개하며 성공의 의지를 다졌다.

 

김한균 코스토리 대표는 지난달 31일 색조 라인을 론칭하며 종합 뷰티 브랜드로의 도약을 알렸다. 색조 론칭에 대해 오랜 시간 고민하던 김 대표는 1년간의 연구 끝에 ‘COLOR OF SPRING’을 새롭게 선보였다. 색조 라인은 봄비가 내린 뒤 움튼 자연의 컬러를 생생하게 담아내 매일매일을 봄날처럼 달콤하고 사랑스럽게 만들어준다는 콘셉트를 담고 있다.

 

“지난 5월 중국에서 색조 제품과 관련된 행사를 진행했지만 실제 제품을 선보이지는 않았다. 저 스스로 제품에 대해 100% 만족스럽지 못한 상황에서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는 것은 예의가 아니라고 판단해 제품 없이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CGMP 공장과 MOU를 체결해 제품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피부에 무해한 성분 사용 원칙을 바탕으로 꿀과 프로폴리스 추출물을 비롯한 풍부한 영양 성분을 함유하는 등 색조 제품에도 피부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파파레서피 봄비 꿀단지 마스크팩과 봄비 허니 모이스트 라인의 핵심 성분을 적용한 쿠션, 톤업 크림, 베이스 메이크업, 립, 아이 포인트 메이크업 제품까지 총 14종의 색조 제품을 소개했다. 패키지에는 꽃과 나무 일러스트를 담아 봄의 생명력과 다채로운 컬러를 한눈에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제품은 10대와 20대를 타깃으로 이들이 주로 찾는 드럭스토어뿐만 아니라 백화점으로 유통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중국에서 반응이 좋을 경우 현지생산도 고려하고 있다. 다만 중국 시장에서 제품이 인기를 얻었다고 해서 중국만을 겨냥한 별도의 제품 출시는 없을 것이라고 공언했다. 한국에서 인정받지 못하면 해외 어느 곳에서도 제품을 찾는 사람이 없을 것이라는 확신에서다.

 

김 대표는 “창립 6주년 기념과 동시에 신규 색조 라인을 공개하는 자리를 마련해 새로운 성장과 도약의 시간을 가졌다”며 “코스토리는 아시아의 로레알을 목표로 전 세계 사람들에게 한국 화장품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파파레서피 색조 라인은 국내 시장 안착을 목표로 중국 알리바바 티몰 입점과 함께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송상훈 기자 rangsu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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