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 샴푸 부문 9년 연속 수상 기염

한방 헤어케어 베스트셀러인 두리화장품(대표이사 주승철)의 ‘댕기머리’ 가 ‘2017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기능성 샴푸 부문의 대표 브랜드로 선정됐다. 이는 9년 연속 수상의 대기록이다.

댕기머리는 브랜드 신뢰도, 차별화, 품질 등을 기본으로 한 주최측의 조사 평가 항목에서 모두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는 브랜드임을 재확인했다.

한국소비자포럼 주관 ‘2017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댕기머리는 1998년 두리화장품이 개발한 대한민국 최초의 정통 한방 헤어케어 브랜드다. 탈모와 두피 건강 등으로 고민하고 있던 소비자들의 마음을 훔치며 급성장했고 더 나아가 화학 샴푸가 주도해 온 샴푸시장에서 한방샴푸로의 트렌드 변화를 이끌었다.

댕기머리의 성공은 화려한 수상 경력이 말해준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 외 2011년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2009년에는 매일경제 히트상품 선정, 한국소비자원 한방샴푸 소비자평가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최고의 한방 헤어케어 제품으로 공인 받았다.

또한 2009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으로부터 우수 품질인증 ‘GH마크’를 획득했으며 2014년 4월에는 식약처로부터 CGMP(우수화장품 제조,품질 관리기준)까지 획득, 생산부터 완제품 출하까지의 전 과정 품질 안전성을 인정 받았다.

댕기머리 성공 원인은 타사 한방 헤어케어 제품과 차별화된 한방 제조법과 장인정신에서 찾을 수 있었다.

두리화장품 주승철 대표이사는 “댕기머리는 ‘인간이 보다 오랜 시간 동안 아름다운 모습을 유지할 수는 없을까’라는 고민에서 출발한 제품”이라며 “아름다움 유지의 근본이 되는 건강함을 먼저 다스려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고 그 답을 한방에서 찾았다”고 덧붙였다.

‘건강한 두피는 풍성하고 아름다운 모발을 만드는 근간이 된다’는 철학 아래, 댕기머리의 모든 제품은 인삼, 구절초, 상백피 등의 한약재를 전통 방식으로 장시간 직접 달이는 과정을 통해 생산된다. 한방 본연의 에너지를 제품에 담는 것이 모발의 근본인 두피를 올바르게 관리하고, 건강하고 풍성한 모발로 유지시킬 수 있는 핵심이기 때문. 또한 한방처럼 보이기 위한 색소 첨가를 하지 않은 것도 강점이다.

댕기머리는 현재까지 거둬온 성과를 토대로 글로벌 헤어케어 브랜드 도약을 꿈꾸고 있다. 설립 초기부터 지속적인 R&D 투자와 국내 및 해외 고객들을 만족시킬 생산 노하우를 축적해온 댕기머리는 올해 소비자들의 니즈와 유통 별 특성에 맞춘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특히 홈쇼핑 매진 사태를 기록하기도 했던 ‘댕기머리 들애수 퓨어’는 20가지 자연유래성분과 20가지 한방성분을 한 병에 담은 탈모방지 샴푸로 머릿결을 윤기 있게 만들어 주고 탈모를 방지해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댕기머리 화온, 댕기머리 홍빈, 로보카 폴리 등을 선보여 국내외 활발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최근 미국, 중국 등 세계 23개국으로 수출하는 등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우수한 생산 시설을 기반으로 헤어케어 제품과 바디케어 제품 OEM·ODM 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최근에는 배우 서현진과 걸그룹 오마이걸을 전속모델로 발탁해 주목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