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 中 후저우뷰티타운 공장 착공

  • 등록 2018.01.01 08: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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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1700만 위안 투자…연 1200만 개 용기·부품 생산

 

(주)연우 황창희 상무

 

화장품 용기 개발 전문기업 (주)연우(대표이사 기중현· http://www.yonwookorea.com)는 지난 28일 중국 후저우뷰티타운 공장 착공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건설에 들어갔다.

 

이날 있었던 착공식에는 후저우시 우싱구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주임 겸 뷰티타운 관리위원회 모리영 주임을 비롯해 △ 후군정 프로야화장품주식유한공사 동사장 겸 뷰티타운 관리위원회 총고문 △ 후저우투자발전유한공사와 한불화장품 임직원 △ 최희철 장쑤성지양두건설그룹유한공사 총경리 등이 참석했다.

 

(주)연우의 프로젝트는 대지면적 34,000㎡에 유형자산 2억 700만 위안 등 총 2억1천700만 위안을 투자해 사출기와 인쇄기 등 최신 설비를 구축, 연간 1천200만 개의 화장품 용기와 부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지난 1983년에 창립한 (주)연우는 현재 글로벌 톱10 화장품 포장·자재·용기개발 전문기업이자 관련 부문 국내 최대 규모의 기업이다.

 

주력 제품은 화장품용 디스펜서 펌프·용기·튜브 등이다. 특히 디스펜서 펌프·모형 제조·펌프 봉합 등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친환경 콘셉트로 플라스틱 사용을 감소시키며 충전·재활용·중복 사용 가능한 4대 원칙에 대한 준수를 약속했다.

 

메리케이와 암웨이 등의 글로벌 기업들이 (주)연우의 고객사이며 랑콤 어드밴스드 제니피끄 유쓰 액티베이팅 컨센트레이트는 바로 (주)연우와 로레알이 함께 개발한 제품이다.

 

 

한편 후저우뷰티타운에 입주한 첫 번째 한국 기업 잇츠한불은 지난해 11월부터 시험생산에 들어갔으며 순조로운 가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허강우 기자 kwhuh@cos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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