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 주관 올해 18년째…유방건강 의식 향상
아모레퍼시픽이 주관하고 한국유방건강재단이 주관, 유방 건강에 대한 의식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2018 핑크런’이 올해에도 전국 5개 도시에서 열린다.
오는 3월 25일 부산 해운대 요트경기장에서 열리는 부산 핑크런은 공식 사이트에서 참가자 5천 명을 선착순 모집에 들어갔다.
핑크런은 유방건강 관리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유방암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러닝 축제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올해 특히 자가 검진 실천의 중요성에 대해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지를 확산해 나가는 자리로 꾸민다.
부산 핑크런 참가 희망자는 아모레퍼시픽 사회공헌포털과 핑크런 공식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 시 10km와 3km 코스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능성 티셔츠를 제공한다. 1인당 1만 원의 대회 참가비 전액은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해 유방암 환자의 수술, 검진을 지원한다.
아모레퍼시픽은 여성과 함께 성장해 온 기업으로서 지난 2000년 설립기금 전액을 출자, 국내 최초 유방 건강 비영리 공익재단인 한국유방건강재단을 설립하고 유방건강 의식향상을 위해 18년째 핑크리본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핑크런은 핑크리본캠페인의 가장 큰 축제이자 여성의 건강과 웰빙을 지원하는 활동의 목적으로 지난 2001년부터 32만 명 이상이 핑크런에 참가, 35억 원 이상의 기부금을 한국유방건강재단에 전달하면서 건강한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지난달 22일 아모레퍼시픽은 핑크리본캠페인을 비롯한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국내외 임직원과 고객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사회공헌포털(http://www.apgroupcsr.com)을 개편해 오픈했다.
개편한 사이트는 아모레퍼시픽의 분기별 사회공헌활동 결과를 한눈에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UN의 지속가능발전 목표(SDGs)에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