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신상윤 시온코스메틱 대표이사

  • 등록 2018.03.07 16:4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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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현지 생산, 새로운 수출 비즈니스 모델될 것"

 

신상윤 시온코스메틱 대표이사는 2016년 창립한 마스크팩 전문 제조업체 시온코스메틱의 기업슬로건으로 ‘BEYOND BEAUTY’를 채택하고 외적인 아름다움을 넘어 전세계인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에 기여한다는 자사의 브랜드 철학을 실현하고 있다.

 

신 대표는 일본 시장에 진출하는 국내 브랜드가 겪는 가장 큰 어려움으로 “일본 소비자의 자국산 제품에 대한 로열티”를 꼽으며 “높은 로열티는 외산 제품이 일본산 제품을 넘어설 수 없는 방벽이다. 이에 시온코스메틱은 현지에 제조 공장을 구축해 생산 된 제품 원산지를 ‘Made in Japan’으로 표기가 가능해 까다로운 현지 소비자 및 바이어의 신뢰를 얻고 있다”고 시온코스메틱만의 노하우를 공개했다.

 

마스크팩은 제품 컨셉에 따라 생산 방법이 판이하게 달라지므로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생산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에센스, 파우치, 부직포 등 각각의 마스크팩 제품 주요 구성 요소에 대해 차별화 된 제조 노하우를 지니고 있는지가 중요한 품목.

 

“시온코스메틱은 에센스의 기본 원료배합률・점도의 변경, 기능성 원료 첨가, 유기농 원료 사용, 방부처리 등의 대응이 가능하다. 파우치는 직각, 입체 등 다양한 형태로 제작할 수 있고 마스크 시트 원단인 부직포 샘플도 다량 보유하고 있다. 원단에 특정 패턴을 인쇄하거나 타공, 접지 등 다양한 변형이 가능해 마스크팩에 필요한 모든 공정에 세부적인 맞춤 컨설팅이 가능하다”

 

허강우 기자 kwhuh@cos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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