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츠한불은 제12기 정기주주총회에서 2020년까지 글로벌 코스메틱 컴퍼니로 도약하겠다는 중장기적 목표를 달성할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밝혔다.
23일 오전 9시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개최된 잇츠한불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및 이사 선임 안건 등이 처리됐다.
이날 주주총회 안건은 제12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의 승인, 사내이사 임병철, 홍동석, 장재옥, 임진성, 사외이사 이상백, 김경원, 이성규(이상 7명)의 선임, 이사보수한도 승인(연간 한도 50억원), 감사위원 선임, 정관 변경 안건 등 5개다.
김홍창 의장은 인사말에서 “2017년은 중국의 사드보복 조치로 인해 2분기에 적자를 기록하는 등 경영환경이 상당히 어려웠다”며 “다행스럽게도 작년 9월부터 실적이 턴어라운드 했고 회사도 한불화장품과의 합병, 중국 후저우 공장의 완공 등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등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