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타, 제주해마 마스크 팩 들고 日心 저격

‘제주해마화장품’을 표방하는 라리타 브랜드가 CJ E&M이 개최하는 ‘KCON 2018 재팬’에 참여, K-뷰티 캠페인을 펼친다. 이 자리에서 새로운 한류 화장품을 찾는 일본 소비자들의 니즈를 간파, 제주해마 성분을 함유한 라리타 시호스 마스크 팩 2종도 선보인다.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 동안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메쎄에서 열리는 KCON 재팬은 지난 2015년부터 10만 여명의 관람객이 즐긴 대표적인 한류축제. 올해도 트와이스·세븐틴·워너원·선미 등이 참여하는 K-팝 콘서트를 비롯해 라리타 등 뷰티·패션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류 브랜드도 참가, 수출 상담회와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국내 유일의 제주해마 성분 화장품 라리타는 제주해마의 항산화 효과를 담은 뛰어난 품질과 이색적인 아이디어를 장착, KCON 동참 기업으로 참가하게 된 것. 라리타는 제주해마 마스크 팩의 애칭으로 알려진 ‘라리타 시호스 안티옥시던트 하이드로겔 마스크·하이드로 리피드 페이셜 마스크’를 중심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라리타 시호스 하이드로 리피드 페이셜 마스크의 경우 신비로운 느낌의 패키지 디자인과 매우 부드러운 재질의 초극세사 원단으로 밀착력이 뛰어나고 흡수가 빨라 일본에서 주목 받고 있다.

양성영 서치라이트에이치앤비 대표는 “KCON을 즐기는 10~20대가 곧 한류 열풍의 주역이므로 이들에게 새로운 제주해마 화장품을 선보이는 것이 1차 목표”라며 “SNS에 기반한 세대인 만큼 인스타그램 팩증샷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라리타는 지난해에도 엠넷아시안뮤직어워즈(MAMA)에서 ‘K-뷰티 컬렉션 20’에 선정돼 언론과 유명 인플루언서들을 통해 한류 화장품으로 소개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