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1억 원 규모 마케팅 계약 체결
전시 공동 부스 운영 등 수출 경쟁력 강화
닥터뷰인스(대표 김경동)는 서울시립대학교 더 고구마 (대표 송오성)와 지난 30일 서울시립대에서 공동 국내외시장 개척‧ 수출라인 확대와 관련 연간 1억 원 규모의 마케팅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양사는 각 학교기업들의 우수한 제품들을 전문기업을 통해 공동으로 국내외에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에 발생하던 생산과 연구관련 비용의 중복지출을 줄여 학교기업 본연의 목적인 학생 복지와 학계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코슈메슈티컬 마이크로 니들 관련 화장품의 안정적인 국내외 거래처를 구축한 ㈜닥터뷰인스는 자사 홈페이지를 학교기업들의 공동마케팅 공간으로 제공하고는 등 본격적인 국내외 마케팅과 홍보를 전개할 계획이다.
김경동 닥터뷰인스 대표는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파트너 기업으로의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며 “학교기업들과 닥터뷰인스의 공동 성장을 목표로 전사적 역량을 집중해 대학기업만이 보유한 특화된 코스메슈티컬 기술을 차세대 한국화장품 핵심기술임을 알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4월 서울시립대 학교기업인 더고구마 주관으로 △ 신성대학교 학교기업 신성바이오(대표 고영주) △ 원광대학교 원네이처(총괄 이영미) △ 전남과학대학교 바이오플라워텍 (대표 조송미) △ 대구한의대학교 학교기업(대표 변창훈) △ 서울시립대학교 더 고구마(대표 송오성) △ 마이크로 니들‧코스메슈티컬 연구기업 ㈜닥터뷰인스(대표 김경동)등 총 6곳 업체의 실무 책임자들이 모여 대학 코슈메슈티컬 기업들의 입증된 기술과 수출홍보에 대한 애로사항을 협의했다. 이와 함께 공동으로 국내외 판매라인‧조직의 상호 연계를 통한 운영과 동시에 국내외 전시회 공동 부스를 활용하는 등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자는 의견을 모은 바 있다.
5곳 대학관련 코슈메슈티컬 기업들은 향후 공동 마케팅 이외에 각 사의 우수한 생산과 기술의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생산부터 판매 그리고 연구 시설을 상호 활용하며 성장을 공유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