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히말라야 핑크솔트…’, 글로벌 흥행 예고

  • 등록 2018.06.05 13:3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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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상하이 론칭 한 달 만에 왓슨스매장 2700곳 입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 히말라야 핑크솔트 담은 치약이 중국 시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으면서 왓슨스 매장 2천700여 곳에 대거 입점했다. 프리미엄 원료와 독특한 디자인으로 주목받아온 히말라야 핑크솔트 담은 치약은 국내는 물론 성공적인 중국 시장 진출을 일궈냄으로써 글로벌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3월 히말라야 핑크솔트 담은 치약은 일명 귀족소금으로 불리는 핑크솔트를 콘셉트로 프리미엄 치약시장에 진출했다. 8가지 화학 물질을 첨가하지 않아 건강을 생각한 소비자의 니즈를 공략하는 동시에 튜브 치약의 경우 외관을 투명하게 제작해 디자인의 프리미엄도 추구했다.

 

히말라야 핑크솔트 담은 치약은 지난 4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론칭 행사에서 호평을 받았고 5월 말 기준 중국 내 대표적인 H&B 스토어 왓슨스 매장 2천700여 곳에 입점을 완료했다. 이는 중국 왓슨스 전체 매장(3천360곳)의 약 80%에 해당한다.

 

온라인 채널 티몰·징동·VIP 등에 잇따라 론칭하고 샤오홍슈 등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플랫폼(SNS)을 통해 사용 후기, 평가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초반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중국 인플루언서와 매체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판매 호조를 보이면서 왓슨스 매장에 입점이 가능했다”면서 “제형 색상과 디자인에서 기존 제품과 차별화를 완성했다는 호평으로 일명 ‘颜值(얜즈·멋있다는 의미) 치약’이라는 별칭까지 얻었다”고 말했다.

 

국내 반응도 폭발적이다. 대표적인 소셜커머스 쿠팡에서는 최근 구강·치약 부문 1위를 차지해 매출 증가를 기대케하고 있으며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자발적 후기가 활발히 생성되고 있다는 것이 LG생활건강 측의 설명이다.

 

미네랄이 풍부한 프리미엄 소금으로 알려진 히말라야 핑크솔트는 식물 유래 항균 성분을 통해 잇몸 질환·충치·구취 등 구강 질환을 유발하는 원인균을 99% 제거할 수 있다.

 

치약 속을 들여다볼 수 있는 투명한 튜브 용기 또한 욕실용품 디자인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며 ‘#욕실템 #욕실인테리어’에 적합한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투명 튜브를 통해 핑크빛 페이스트 제형과 알로에 베라 에센스 알갱이를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아이스 카밍 민트와 플로럴 민트 두 가지 향에 튜브형 이외에도 펌핑치약, 거품치약으로도 출시했다.

허강우 기자 kwhuh@cos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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