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금) 백범기념관서 3세션·총 9편 세부내용 발표
한국피부장벽학회(회장 이정덕 가톨릭의대 피부과)가 오는 15일(금) 오후 1시부터 백범김구기념관(서울 용산구 소재)에서 ‘피부장벽 연구의 기초와 응용’을 주제로 워크숍을 연다.
이번 워크숍은 이 주제에 어울리는 3세션에서 각 3편의 발표가 이뤄져 모두 9편의 관련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피부장벽의 기초’(좌장 이정덕 회장·아모레퍼시픽 서병휘) 세션에서 △ 각질형성세포의 분화와 장벽기능(한림대학교 신경오) △ 각질세포 간 지질의 구조와 특징(아모레퍼시픽 손의동) △ 피부장벽 연구의 최신 지견(경북대학교 장용현)이 발표된다.
‘세라마이드? 세라마이드!’(좌장 동국대학교 박장서·쓰리애플즈코스메틱 문성준) 세션에서는 △ 세라마이드의 생리활성(서울대학교 노민수) △ 세라마이드/유사 세라마이드의 생산((주)애경 김한영) △ 난용성 성분을 함유하는 화장품 제형 개발(서원대학교 경기열) 등의 내용이 다뤄지게 된다.
마지막 ‘피부장벽의 응용’(좌장 원광대학교 박건·LG생활건강 이상화) 세션은 △ 보습제와 피부장벽(부산대학교 김건욱) △ 항노화화장품과 피부장벽 개선(연세대학교 이상은) △ 피부질환과 보습제(가천대학교 백진옥) 등으로 구성한다.
피부장벽학회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과 관련 “이 워크숍은 피부장벽에 대해 생소한 연구자들이나 새롭게 공부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기위한 취지로 기획한 것”이라고 밝히고 “피부장벽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부터 응용에 이르기까지 모두 9가지의 세부 주제를 놓고 논의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 한국피부장벽학회 워크숍 세부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