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과 온정 나누는 정성 어린 손길

  • 등록 2018.07.11 11:10:06
크게보기

동성제약 제9회 세븐에이트 데이 염색 봉사 활동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은 지난 7일 서울 도봉구청 2층 대강당에서 제9회 세븐에이트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세븐에이트 데이는 동성제약의 대표 염모제 브랜드인 세븐에이트를 상징하는 7월 8일을 염색하는 날로 정하고 어르신들을 위한 염색봉사를 진행하는 행사다. 매달 정기적으로 이뤄지는 염색봉사 활동과 함께 매년 한 차례 더 어르신들께 사랑과 감사를 전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기획했다.

 

올해 세븐에이트 데이에는 동성제약의 염색봉사단과 임직원 111명이 참석해 도봉구 어르신 230여 분에게 정성 어린 손길로 염색 봉사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는 도봉구청 복지정책과 직원 23명이 함께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양구 대표이사는 “동성제약 임직원이 도봉구청 직원 분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어르신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하게돼 정말 기쁘다”며 “염색봉사를 받은 어르신들께서 외모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청춘으로 되돌아 가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성제약의 염색봉사는 20여 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다. 뜻이 맞는 몇 명의 직원들이 어르신들을 개별적으로 찾아가 봉사를 하던 것이 조직화되면서 7년 전부터 복지관이나 단체를 찾아가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염색봉사팀은 현재 서울 본사 4개 팀과 공장 2개 팀으로 운영 중이다. 2017년에는 총 19곳 기관에서 1천587분의 어르신께 온정을 나눴다. 2018년에는 지난 3월 서울 노원구 북부종합사회복지관과 마들사회복지관, 경기도 하남시 종합복지관에서 염색봉사 활동을 진행하며 매달 정기적으로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동성제약은 염색봉사 외에도 어르신들이 주로 통증을 호소하는 부위인 허리, 어깨, 무릎, 손목 등에 테이핑을 실시하는 청춘 팔팔 아나파 테이핑 봉사활동, 어르신들께 장수와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전달 드리는 장수 효도사진 촬영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송상훈 기자 rangsung@naver.com
© 2016 Copyright All Rights Reserved 코스모닝



















PC버전으로 보기

(주)케이비엠 | 서울특별시 마포구 방울내로 11길 23, 제202호(망원동, 두영빌딩) TEL : 02-338-8470 | FAX : 02-338-8471 | E-mail : kbm@cosmorning.com 발행일 : 2016.8.15 | 발행 · 편집인 : 김래수 | 등록번호 : 서울 다 50330 | 등록일자: 2016년 6월 22일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52337 | 인터넷신문 등록일자 : 2019년5월15일 사업자등록번호: 315-81-36409 | 개인정보관리 및 청소년보호책임자 : 허강우 © 2016 Copyright All Rights Reserved 코스모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