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0세대 유행 ‘레트로’ 반영 의류 선보여
스타일쉐어(대표 윤자영)가 브랜드와 협업해 상품을 기획·제작한 콜라보레이션 라인 하트코드를 론칭했다.
이 회사는 최근 3개월 동안 유저들이 올린 컨텐츠를 분석해 올 가을 유행할 스타일을 예측했다.
지난 3개월 동안 스타일쉐어에 업로드된 데이터 21만4,046건 가운데 △ 네온 △ 레트로 △ 어글리 △ 트랙 팬츠 △ 로고 등 레트로 관련 단어가 약 19,000건 나온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스타일쉐어는 9월 키워드를 레트로로 정하고 뷰티·패션·생활용품 브랜드 협업해 제품을 출시했다.
참여 브랜드는 △ 척(CHUCK) △ 이즈로 △ 오더플리즈 △ 크럼프 △ 데이라이프 등 총 12개다.
회사 관계자는 “하트코드는 1020 밀레니얼 세대에게 하트 모양의 ‘좋아요’를 부르는 트렌드를 제안한다”며 “소비자와 브랜드가 함께 참여하는 제품을 꾸준히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