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發 한‧중 바이오&뷰티 산업협력, 6일 개막!

  • 등록 2018.09.03 14:13:12
크게보기

2018 인차이나포럼…바이오·뷰티 비즈니스 네트워킹

 

 

인천과 중국 교류 비즈니스 관계자 네트워크 강화와 바이오‧뷰티 산업 활성화를 위한 포럼인 ‘2018 인차이나포럼’이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인차이나포럼은 차세대 성장동력 산업인 바이오와 뷰티 교류 비즈니스를 주제로 300여 명의 관계자를 초청해 환영만찬, 개막식, 학술포럼, 비즈니스 교류전 등 실리적 비즈니스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올해는 주한중국대사관과 공동 주최해 중국 초청자들의 신뢰도를 높이고 행사의 지속성을 확보하게 됐다.

 

오는 6일과 7일 각각 열리는 환영만찬과 개막식에는 민관산학 450여 명 관계자가 참가해 그동안 쌓은 한중 우호관계를 확인하고 지속 발전 관계 논의를 위한 네트워크의 장으로 마련했다.

 

7일 열리는 한중 바이오&뷰티 산업 협력방안 관련 학술 컨퍼런스에는 아시아생물공학연합체(AFOB), 인천대, 인하대, 인천헬스뷰티기업협회,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가 컨퍼런스를 구성했다. 이들은 △ 미래지향적 한중 바이오테크놀로지 협력 △ 화장품산업 한중 협력방안의 새로운 모색, 한중바이오 뷰티산업의 현황과 미래 △ 유전자정보기반 디지털 헬스 산업의 한중 협력방안 등을 주제로 글로벌 무역보호주의에 대응하는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아울러 비즈니스 교류전을 개최해 △ 뷰티어워드 △ 트렌드 페어 △ 브랜드 론칭 △ 신기술 발표회 등을 통해 인천 뷰티 산업을 홍보하고 초청한 중국 바이어와의 1:1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한다.

 

또한 동북 3성의 중심도시인 하얼빈, 창춘시 소재 기업을 초청해 인천과 상호 판로 개척, 비즈니스 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밖에 한중 창업 생태계 교류 활성화를 위해 차이나챌린저데이 스타트업 교류회, 알리바바닷컴 초청 강연, 2018 아시아 하드웨어 배틀 한국예선전 등 다채로운 행사도 열린다.

 

특히 2018 인차이나포럼은 KBS 월드의 특집 다큐멘터리로 제작해 46개 국가에 방영할 계획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앞으로 인차이나포럼을 양국 전문가들의 역량을 모아 한중간 이슈를 공론화하고 민관산학 모두가 협력하는 교류의 장으로 만들 것”이라며 “지속성과 확장성을 가진 대표적인 대중국 교류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송상훈 기자 rangsung@naver.com
© 2016 Copyright All Rights Reserved 코스모닝



PC버전으로 보기

(주)케이비엠 | 서울특별시 마포구 방울내로 11길 23, 제202호(망원동, 두영빌딩) TEL : 02-338-8470 | FAX : 02-338-8471 | E-mail : kbm@cosmorning.com 발행일 : 2016.8.15 | 발행 · 편집인 : 김래수 | 등록번호 : 서울 다 50330 | 등록일자: 2016년 6월 22일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52337 | 인터넷신문 등록일자 : 2019년5월15일 사업자등록번호: 315-81-36409 | 개인정보관리 및 청소년보호책임자 : 허강우 © 2016 Copyright All Rights Reserved 코스모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