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시장 진출 위한 기회 “보고, 만나고, 느껴라!”

2018.09.13 10:43:45

킨텍스 제10회 대한민국 뷰티박람회 프레스 컨퍼런스

 

 

킨텍스(대표 임창열)는 지난 12일 화장품 전문지, 일간지 등 30여 곳 매체 기자와 관계자를 초청해 ‘제10회 대한민국 뷰티박람회’ 프레스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한 달 앞으로 다가온 박람회 소개와 함께 개최 10년차를 기념해 열리는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와 부대 이벤트를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윤효춘 킨텍스 마케팅 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10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뷰티박람회는 날이 갈수록 성장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로 한국을 포함 20개국에서 500곳 기업이 750부스로 참가하게 됐다”며 “올해는 대형 유통사 MD 초청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컨퍼런스와 행사를 준비해 참가업체의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킨텍스가 마련한 해외 박람회에 참가한 기업들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킨텍스가 단독으로 진행한 첫 작품인 방콕뷰티쇼도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했다”며 “내수, 해외 수출 두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킨텍스 박람회에 대한 소개를 맡은 오석 전시 팀장은 “지난해 초청바이어를 포함해 총 2천242명의 바이어가 방문해 1조 2천억 원의 상담액을 기록했으며 198억 원의 계약 성과를 거뒀다”며 “이 가운데 국내 기업들이 예의주시하고 있는 유럽 바이어의 비중이 43.2%, 아시아 36.8%였고 북미,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중남미 바이어들도 점차 늘어나는 추세”라고 강조하며 킨텍스는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을 선도하는 글로벌 전시기업으로 자리매김 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국내 대표 참가업체인 주식회사 셀리턴의 박람회 참가를 통한 수출 성공사례를 비롯해 중국 참가업체인 화하미풍 화장품기술센터의 중국 화장품 시장 개황소개, 일본 참가업체인 로얄 인터내셔널의 아시아 뷰티트렌드와 한국 소비자 대응전략 등의 강연이 진행됐다.

 

오는 10월 11일(목)부터 14일(일)까지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 3‧4‧5홀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뷰티시장 발전의 디딤돌, 대한민국 뷰티박람회는 올해 10회를 맞이해 역대 최대 규모인 약 500개사의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해외 19개국에서 60곳 기업이 100부스가 참가를 확정했다. 이번 박람회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킨텍스와 코트라가 공동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중소벤처기업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대한화장품협회가 후원한다. 공식 협찬사로는 아모레퍼시픽, 주식회사 셀리턴, 아미코스메틱이 참여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미국 최대 드럭스토어 체인인 CVS, 러시아 최대규모 드럭스토어 왓슨스, 6억 명의 회원을 보유한 중국 알리바바 그룹 소속 T Mall을 비롯해 전세계 30개국 200곳 기업 이상의 해외 바이어를 초청하고 이와 함께 해외 바이어 약 2천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오는 10월 11일부터 12일 양일간에는 참가업체와 1:1 수출상담회를 진행하는 등 국내외 유망 화장품·뷰티기업과 전문가 상호간의 활발한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며 참가기업의 우수 제품과 기술력을 전세계 약 5만 명의 주요 산업 관계자, 바이어와 참관객에게 선보이는 최적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국내 대형 유통 MD 약 30곳을 초청해 참가업체와 구매상담 매칭뿐만 아니라 코트라 주관 △ 2018 글로벌 화장품 트렌드 포럼 △ 글로벌 화장품 수출대전 △ 글로벌 뷰티 트렌트 세미나 등 비즈니스 성과 극대화를 위한 다양한 포럼과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밖에 메이크업 아티스트로부터 직접 메이크업 시연을 받을 수 있는 뷰티아티스트 체험존, 참가업체 제품과 기기를 직접 바르고 체험해볼 수 있는 뷰박 살롱, 최근 큰 인기를 얻고있는 무료 퍼스널 컬러 진단 이벤트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현장 이벤트도 마련해 화장품에 관심있는 일반 참관객에게도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킨텍스 관계자는 “제10회 대한민국 뷰티박람회는 대한민국 대표 뷰티 박람회로 국내외 뷰티 강소기업의 판로개척과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며 “K-뷰티는 현재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각광받는 트렌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 아시아 주요 6개 도시에서 개최된 K-Beauty Expo에 총 370개사의 국내 중소기업이 참가, 총 4천858건의 수출상담을 진행해 현지에서 상품성과 제품력을 인정받으면서 달성한 약 895억 원의 수출상담 성과가 이를 증명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웹사이트를 참고하거나 킨텍스 전시3팀(031-995-8045)으로 문의하면 된다.

송상훈 기자 rangsu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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