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이오인터내셔널 장 폴 고티에 독점 유통 계약

  • 등록 2018.09.14 11:5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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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티벌 무드 담은 스캔들앞세워 국내 시장 공략

 

코르셋을 입은 여성의 상반신을 모티브로 한 관능적인 디자인의 클래식(Classique) 향수로 화제를 모은 장 폴 고티에를 다시 한국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씨이오인터내셔널(대표 김유성)은 장 폴 고티에의 국내 전개를 위해 글로벌 패션&퍼퓸 그룹 푸치(PUIG)사와 독점 수입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 푸치사는 장 폴 고티에 외에도 펜할리곤스, 프라다, 발렌티노, 파코라반 등 유수의 향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세계적인 퍼퓸 그룹이다.

 

프랑스 출신의 패션 디자이너 장 폴 고티에는 앙팡 테리블로 불릴만큼 혁신적인 디자이너로 손꼽힌다. 일상적이고 평범한 것들, 혹은 과거의 유산에서 영감을 받아 자신만의 창조물로 만들어내는 데 탁월한 재능을 지녔다. 장 폴 고티에는 2018 F/W 시즌을 맞아 화려한 페스티벌 무드를 담은 ‘스캔들(Scandal)’ 을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 역시 파격적인 디자인과 2018 F/W 시즌에 걸맞은 고급스러운 향수로 선보이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씨이오인터내셔널에서 전개하는 장 폴 고티에 향수 컬렉션은 오는 11월부터 전국 백화점 파퓸스 매장과 H&B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송상훈 기자 rangsu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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