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2030 잡기 나선다

2018.10.25 09:55:11

메이크업 아티스트 포니와 뷰티제품 홍보

 

 

롯데면세점이 온라인몰 주 소비층인 20~30대 고객을 겨냥한 타깃 마케팅을 강화한다.

 

롯데면세점(대표 장선욱)은 오늘(25일)부터 메이크업 아티스트 포니와 손잡고 뷰티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포니는 한국 뿐 아니라 세계적인 뷰티 크리에이터로 인정받고 있다.

 

그녀는 △ 유튜브 구독자 455만명 △ 인스타그램 팔로워 574만명 △ 중국 웨이보 팔로워 707만명을 보유한 가운데 SNS를 통해 K뷰티 전도사로 활동하고 있다.

 

2017년 포브스가 선정한 아시아의 영향력 있는 인물로 꼽힌 바 있다.

 

롯데면세점은 포니를 뷰티 전문 모델로 내세워 메이크업 쇼 등을 열며 젊은 고객과 소통할 계획이다.

 

롯데면세점은 Mnet 쇼미더머니777과 함께 쇼미더 냠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쇼미더머니777 프로듀서 넉살과 함께 롯데면세점 홍보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 음원은 여행의 설렘, 쇼핑의 즐거움을 주제로 제작했으며 오는 26일 롯데면세점 공식 유튜브 계정에 공개한다.

 

오는 27일에는 서울 성수동 갤러리카페 바이산 코리아에서 냠다른 할로윈파티를 연다.

 

이 행사에서는 면세점 구매 고객과 국내‧외 인플루언서, 중국 VIP 고객 등을 초청한 가운데 다양한 할로윈 코스튬 분장이 선보일 계획.

 

또 사이먼 도미닉‧제시‧로꼬‧그레이‧우원재 등 국내 정상급 스타가 참여해 화려한 무대를 꾸민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온라인에서 젊은 소비층이 늘면서 롯데인터넷면세점에서 20~30대 소비도 증가하는 추세”라며 “롯데인터넷면세점 9월 매출은 전년 대비 50% 신장한 가운데 20~30대 고객 매출이 60%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롯데면세점은 온라인 전체 매출에서 20~30대 고객 비중이 80%를 차지하는 만큼 젊은 소비자를 잡기 위해 온라인과 SNS를 활용한 홍보 마켓팅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정연심 기자 good@cos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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