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후, ‘왕실 여성 문화지킴이’ 되다

2018.11.12 00:33:34

문화재청 후원…'궁중 문화 캠페인'으로 여성 문화 발굴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의 궁중화장품 브랜드 더 히스토리 오브 후가 한국의 아름다운 왕실 여성 문화의 보존과 후원에 나선다.

 

이와 관련해 LG생활건강은 지난 7일 창덕궁 대조전에서 문화재청과 ‘왕실여성 문화지킴이 후원약정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정재숙 문화재청장과 LG생활건강 이정애 부사장 등의 관계자들, 후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 이영애 씨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후는 한국의 아름다운 문화유산인 궁과 왕후의 고귀한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문화재청과 문화재지킴이 협약을 맺고 궁궐의 보존관리와 궁중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후원사업을 실시해왔다.

 

특히 왕실 여성 문화를 알리고 지키는 데 앞장서 온 후는 이번 후원약정을 통해 아직 많은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한국 고유의 왕실 여성 문화를 새롭게 발굴해 알리는 왕실 여성 문화 지킴이로서 그 활동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향후 △ 무형문화재 보유자와의 아트 콜라보레이션 등을 통해 왕실 여성과 관련된 문화 콘텐츠의 개발·확산 △ 왕실 여성들의 유물 전통방식 재현 후원 △ 창덕궁의 대표 왕실 여성 공간이자 보물 제 816호 대조전의 보존 관리도 지원할 계획이다.

 

후는 해마다 경복궁과 창덕궁 등 4대 궁에서 궁중 문화 캠페인 사업을 진행하면서 궁궐의 왕실여성이 거처하던 건물의 보수정비 지원과 함께 궁중 문화 축전과 궁궐 야간관람 시에 왕실 여성문화를 소재로 한 특별전시를 진행해 왔다. 이밖에도 국악공연 지원과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 같은 활동 또한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허강우 기자 kwhuh@cos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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