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무대 성장 가능성과 경쟁력 재확인
위생허가‧CPNP 준비로 해외 무대 진출 본격화
바노바기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홍콩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18 홍콩 코스모프로프 박람회에 참가해 해외 바이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바노바기는 이번 박람회에서 총 18개 제품을 선보였다. 바노바기 메디컬 그룹이 새롭게 론칭한 병의원용 화장품 브랜드 닥터 바노바기 알파 래디언스 세럼을 코스모프로프에서 첫 선을 보였다. 고함량의 알파-알부틴 함유로 주목을 받은 이 제품은 해외 에스테틱, 클리닉으로도 진출을 준비 중이다.
부스에서는 밀크씨슬추출물 함유로 무너진 피부컨디션의 회복을 도와주는 밀크씨슬 리페어 라인과 24k골드, 프로폴리스추출물, 진주추출물 등을 함유한 프리미엄 인젝션 라인이 각국 바이어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박람회 기간 동안 해외 30개국의 업체와 상담을 진행하고 바이어 500여 명이 바노바기 부스를 방문하며 문전성시를 이뤘다. 특히 △ 중국 △ 홍콩 △ 쿠웨이트 △ 필리핀 △ 싱가포르 △ 폴란드 △ 독일 △ 미국 △ 러시아 △ 스페인 △ 인도네시아 △ 호주 등 해외 업체에서 크게 관심을 보였다.
바노바기 관계자는 “각국 해외 바이어와의 미팅을 통해 바노바기 화장품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널리 알린 결과, 중동 최대의 뷰티 플랫폼 부티카 입점과 홍콩 에어라인 기내면세점 입점 등의 성과를 올렸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해외 뷰티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과 경쟁력을 확인, 해외 유통 채널 확대와 마케팅에 더욱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바노바기는 전자상거래법 변경에 대한 대비, 위생허가에 대한 빠른 준비와 대책을 마련해 중국 진출을 구체화 하고 있으며 다음달 내 CPNP 인증을 완료해 유럽 진출도 본격화 할 방침이다.